살수(薩水)는 을지문덕이 수나라 대군 완파한 강이다. 612년(영양왕 23) 수(隋)나라의 대군이 고구려를 공격했다가 살수에서 고구려의 을지문덕(乙支文德)이 이끄는 군이 청천강에 둑을 쌓은 다음 수군이 강을 건널 때 둑을 터뜨려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수(薩水:지금의 청천강)를 건너는 수나라군을 배후에서 공격, 수장 신세웅(辛世雄)을 죽게 하고 불과 2,700명만을 살려 보내는 대전과를 거두어, 수나라군의 총퇴각과 고구려의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살수(薩水)는 을지문덕이 수나라 대군 완파한 강이다. 612년(영양왕 23) 수(隋)나라의 대군이 고구려를 공격했다가 살수에서 고구려의 을지문덕(乙支文德)이 이끄는 군이 청천강에 둑을 쌓은 다음 수군이 강을 건널 때 둑을 터뜨려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수(薩水:지금의 청천강)를 건너는 수나라군을 배후에서 공격, 수장 신세웅(辛世雄)을 죽게 하고 불과 2,700명만을 살려 보내는 대전과를 거두어, 수나라군의 총퇴각과 고구려의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