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출생이며, 대구 심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학생운동을 하던 1985년 일명 '서울대 학원프락치사건'으로 투옥되었을 때 제출한 항소이유서를 통해 유명해졌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초선 국회의원이었던 이해찬 의원의 보좌관이었고, 약 6년간의 독일유학을 거치고 1997년경 귀국,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개혁당을 창당하고 노무현 후보를 지원하였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경상북도 경주 출생이며, 대구 심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학생운동을 하던 1985년 일명 '서울대 학원프락치사건'으로 투옥되었을 때 제출한 항소이유서를 통해 유명해졌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초선 국회의원이었던 이해찬 의원의 보좌관이었고, 약 6년간의 독일유학을 거치고 1997년경 귀국,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개혁당을 창당하고 노무현 후보를 지원하였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