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는 현재의 이란 북서부에 있었던 고대 국가와 고대 이란인을 부르는 이름이다. 대체로 오늘날 케르만샤 일부와 아제르바이잔, 하메단, 테헤란, 쿠르디스탄 지방에 해당한다. 메디아 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인들이 이 지역이 메디아 또는 메데아(Μηδία) 로 알려졌기 때문에 붙여졌다. 구약성경에는 메데 로 불린다. 아시리아가 멸망한 후 기원전 11세기 전반 무렵 메디아족(族)이 세웠다. 아시리아의 샬만에세르 3세(BC 858~824)의 문헌에는 '마다' 지역 사람들이라는 기록이 있다. 바로 이들이 뒤에 메디아인으로 알려졌다. 수도는 엑바타나(지금의 하마단)였다. 그 기원과 민족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란민족의 파(派)인 마다 또는 마타이 족으로 우르미아호(湖) 남쪽에서 말을 사육한 유목민이다.
메디아는 현재의 이란 북서부에 있었던 고대 국가와 고대 이란인을 부르는 이름이다. 대체로 오늘날 케르만샤 일부와 아제르바이잔, 하메단, 테헤란, 쿠르디스탄 지방에 해당한다. 메디아 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인들이 이 지역이 메디아 또는 메데아(Μηδία) 로 알려졌기 때문에 붙여졌다. 구약성경에는 메데 로 불린다. 아시리아가 멸망한 후 기원전 11세기 전반 무렵 메디아족(族)이 세웠다. 아시리아의 샬만에세르 3세(BC 858~824)의 문헌에는 '마다' 지역 사람들이라는 기록이 있다. 바로 이들이 뒤에 메디아인으로 알려졌다. 수도는 엑바타나(지금의 하마단)였다. 그 기원과 민족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란민족의 파(派)인 마다 또는 마타이 족으로 우르미아호(湖) 남쪽에서 말을 사육한 유목민이다. 이들은 엑바타나를 중심으로 강성해져 데이오케스 때에 왕국으로 건립되었으며, 그의 아들 프라오르테스 때는 이란의 대부분을 영유하게 되었다. 기원전 6세기까지 메디아는 흑해의 남부연안과 아란지방(오늘날의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에서 페르시아를 포함한 중앙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메디아는 키루스 대왕에 의해 페르시아 제국과 병합 되기 전까지 이란의 첫번째 국가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