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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조순(金祖淳, 1765년~1832년) 또는 충문공 김조순, 풍고 김조순은 조선 후기의 문신, 정치가이다. 본관은 (신)안동(安東)이며, 자(字)는 사원(士源), 호(號)는 풍고(楓皐), 시호는 충문(忠文)이다. 초명은 낙순(洛淳)이였다. 그는 서흥부사 이중의 아들이다. 1785년(정조 9)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이조참의(吏曹參議), 승지(承旨), 총융사(摠戎使), 양관대제학 등을 거쳤다. 정조에게 협조적이었던 세력이 노른 시파였던 것이다. 그중 한인물이 김조순이었다. 정조는 순조를 왕세자로, 노론 시파 김조순의 딸을 세자빈으로 책봉한 해에 그만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정조의 죽음과 함께 새로운 사상을 펼치려던 실학자들의 이상도 한풀 꺾이고 말았다. 김조순은 노론4대가의 한 명인 김창집의 후손으로 정조가 죽기 직전에 어린 순조의 보필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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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김조순(金祖淳, 1765년~1832년) 또는 충문공 김조순, 풍고 김조순은 조선 후기의 문신, 정치가이다. 본관은 (신)안동(安東)이며, 자(字)는 사원(士源), 호(號)는 풍고(楓皐), 시호는 충문(忠文)이다. 초명은 낙순(洛淳)이였다. 그는 서흥부사 이중의 아들이다. 1785년(정조 9)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이조참의(吏曹參議), 승지(承旨), 총융사(摠戎使), 양관대제학 등을 거쳤다. 정조에게 협조적이었던 세력이 노른 시파였던 것이다. 그중 한인물이 김조순이었다. 정조는 순조를 왕세자로, 노론 시파 김조순의 딸을 세자빈으로 책봉한 해에 그만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정조의 죽음과 함께 새로운 사상을 펼치려던 실학자들의 이상도 한풀 꺾이고 말았다. 김조순은 노론4대가의 한 명인 김창집의 후손으로 정조가 죽기 직전에 어린 순조의 보필을 부탁했다. 안동김씨인 김조순이 두딸을 순조에게 처로 진상한후 외척이 되었다. 순원왕후는 영안부원군 김조순의 딸로 정조13년(1789) 태어나 순조 2년 (1802)에 왕비가 되었다. 24대 헌종이 왕위에 오르자 대왕대비가 되었다.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했으며, 1851년(철종 2) 김조순(金祖淳)의 7촌 조카인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철인왕후(哲仁王后)로 맞아들인다. 분류:조선의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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