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 [和州]는 영흥대도호부(지금의 함남 금야군 일대)의 고려시대 이름이다. 조선 익조(翼祖)는 1275년 아버지인 이안사(李安社)의 천호(千戶) 관직을 계승했다. 1290년 의주(宜州)로 이주하여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의 다루가치가 되었다. 조선 건국 이후 증손자인 태조에 의해 익왕(翼王)으로 추숭되었다가 고손자인 태종 대에 익조(翼祖) 강혜성익대왕(康惠聖度大王)으로 재추숭되었다. 도조(度祖)는 원나라로부터 아버지인 이행리(李行里)의 천호(千戶) 관직을 계승했다. 박씨(朴氏)와 결혼하여 이자흥(李子興)과 이자춘(李子春)을 낳았으나 박씨가 죽자 쌍성총관(雙城總管)의 딸인 조씨(趙氏)와 재혼하고 집을 의주에서 화주(和州 : 함흥)로 옮겼다. 태조에 의해 도왕(度王)으로 추숭되었다가 증손자인 태종 대에 도조(度祖) 공의성도대왕(恭毅聖度大王)으로 재추숭되었다. 문주(文州), 고주(高州), 화주(和州), 정주(定州), 함주(咸州) 등 여러 주에서 공험진 (公峻鎭)에 이르기까지 철령 이북에 있었다. 분류:쌍성총관부
화주 [和州]는 영흥대도호부(지금의 함남 금야군 일대)의 고려시대 이름이다. 조선 익조(翼祖)는 1275년 아버지인 이안사(李安社)의 천호(千戶) 관직을 계승했다. 1290년 의주(宜州)로 이주하여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의 다루가치가 되었다. 조선 건국 이후 증손자인 태조에 의해 익왕(翼王)으로 추숭되었다가 고손자인 태종 대에 익조(翼祖) 강혜성익대왕(康惠聖度大王)으로 재추숭되었다. 도조(度祖)는 원나라로부터 아버지인 이행리(李行里)의 천호(千戶) 관직을 계승했다. 박씨(朴氏)와 결혼하여 이자흥(李子興)과 이자춘(李子春)을 낳았으나 박씨가 죽자 쌍성총관(雙城總管)의 딸인 조씨(趙氏)와 재혼하고 집을 의주에서 화주(和州 : 함흥)로 옮겼다. 태조에 의해 도왕(度王)으로 추숭되었다가 증손자인 태종 대에 도조(度祖) 공의성도대왕(恭毅聖度大王)으로 재추숭되었다. 문주(文州), 고주(高州), 화주(和州), 정주(定州), 함주(咸州) 등 여러 주에서 공험진 (公峻鎭)에 이르기까지 철령 이북에 있었다. 분류:쌍성총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