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즙벌국(音汁伐國) 또는 음질국은 변진(弁辰)에 속한 나라였다. 현재의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해 있던 소국으로, 102년 실직곡국과의 영토 분쟁이 있었다. 102년 8월, 탈해 21년 금관국 수로왕, 음즙벌국(音汁伐國)과 실직곡국(悉直谷國)이 영역 싸움을 하자 가야 수로왕(首露王)에게 자문을 구하여 문제의 땅을 음즙벌국에 귀속시켰다. 신라육부(新羅六部) 내부의 알력에 화가 났던 수로왕이 아랫사람으로 하여금 황지부의 우두머리인 보제(保齊)를 죽이고 그 하수인은 음즙벌국에 숨겨주고, 즉 종 탐하리는 도망하여 음즙벌국의 우두머리 타추간(抒鄒干)의 집에 의지해 있었다. 왕이 사람을 시켜 그 종 을 찾았으나 이 과정에서 파사 이사금의 분노를 사 음즙벌국을 치니 왕 타추간(抒鄒干)이 항복하였다. 그러자 실직국, 압독국(押督國) 2국이 항복해와서 복속했다. 분류:가야 분류:신라
음즙벌국(音汁伐國) 또는 음질국은 변진(弁辰)에 속한 나라였다. 현재의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해 있던 소국으로, 102년 실직곡국과의 영토 분쟁이 있었다. 102년 8월, 탈해 21년 금관국 수로왕, 음즙벌국(音汁伐國)과 실직곡국(悉直谷國)이 영역 싸움을 하자 가야 수로왕(首露王)에게 자문을 구하여 문제의 땅을 음즙벌국에 귀속시켰다. 신라육부(新羅六部) 내부의 알력에 화가 났던 수로왕이 아랫사람으로 하여금 황지부의 우두머리인 보제(保齊)를 죽이고 그 하수인은 음즙벌국에 숨겨주고, 즉 종 탐하리는 도망하여 음즙벌국의 우두머리 타추간(抒鄒干)의 집에 의지해 있었다. 왕이 사람을 시켜 그 종 을 찾았으나 이 과정에서 파사 이사금의 분노를 사 음즙벌국을 치니 왕 타추간(抒鄒干)이 항복하였다. 그러자 실직국, 압독국(押督國) 2국이 항복해와서 복속했다. 분류:가야 분류: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