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무스 [Petronius Maximus,396~ 455. 5. 31 로마]는 서로마의 황제(455. 3. 17~5. 31 재위)이다. 동로마 황제에게는 황제로 인정받지 못했다. 420년 프라이펙투스(민정총독)에 임명되었고 콘술(집정관)을 2차례 지냈다. 454년 당시 막강한 세력을 가진 파트리키우스(귀족)였던 아이티우스를 암살하려고 환관 헤라클리우스와 모의한 일도 있었다. 근위대장 시절 막시무스는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가 살해당한 다음날 황제로 선포되었으며 곧 발렌티니아누스의 아내 유독시아에게 그와 결혼할 것을 강요했다. 그러나 그녀는 반달족에게 도움을 청한 듯하며 결국 막시무스는 반달족의 함대가 로마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망치다가 성난 로마 군중에게 붙잡혀 갈기갈기 찢겨 죽었다. 1.
* 넘겨주기
막시무스 [Petronius Maximus,396~ 455. 5. 31 로마]는 서로마의 황제(455. 3. 17~5. 31 재위)이다. 동로마 황제에게는 황제로 인정받지 못했다. 420년 프라이펙투스(민정총독)에 임명되었고 콘술(집정관)을 2차례 지냈다. 454년 당시 막강한 세력을 가진 파트리키우스(귀족)였던 아이티우스를 암살하려고 환관 헤라클리우스와 모의한 일도 있었다. 근위대장 시절 막시무스는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가 살해당한 다음날 황제로 선포되었으며 곧 발렌티니아누스의 아내 유독시아에게 그와 결혼할 것을 강요했다. 그러나 그녀는 반달족에게 도움을 청한 듯하며 결국 막시무스는 반달족의 함대가 로마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망치다가 성난 로마 군중에게 붙잡혀 갈기갈기 찢겨 죽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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