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뢰복다기 또는 전립(氈笠)은 예전에, 군대에서 죄인을 다루던 병졸이 군장을 갖출 때 쓰는 갓을 이르던 말이다. 군뢰(軍牢)가 군장(軍裝)을할 때에 쓰던 갓이다. 붉은 상모(象毛, 槊毛)가 달린 벙거지[氈笠]를 쓰기도 했으나 주로 주전립(朱氈笠)을 썼다. 주전립은 ‘군뢰복다기’라고도 하는데, 군뢰가 군장(軍裝)을 할 때 쓰던 갓으로서 붉은 천으로 만들고 남색 천으로 안감을 대는데 반달모양의 형체였으며, 전을 걷어올리고 앞에는 길이 10㎝, 너비 8㎝ 정도 되는 주석으로 만든 용(勇)자를 붙이고, 전립 위에 꼭지처럼 만든 꾸밈새인 증자(鏳子)에는 청전우(靑轉羽)를 달았다. 그리고 이들은 군아(軍衙)에서 죄인을 다루는 일을 주로 맡아 보았으므로 주장(朱杖)이나 곤장(棍杖) 등을 들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칼을 차기도 하였다.
군뢰복다기 또는 전립(氈笠)은 예전에, 군대에서 죄인을 다루던 병졸이 군장을 갖출 때 쓰는 갓을 이르던 말이다. 군뢰(軍牢)가 군장(軍裝)을할 때에 쓰던 갓이다. 붉은 상모(象毛, 槊毛)가 달린 벙거지[氈笠]를 쓰기도 했으나 주로 주전립(朱氈笠)을 썼다. 주전립은 ‘군뢰복다기’라고도 하는데, 군뢰가 군장(軍裝)을 할 때 쓰던 갓으로서 붉은 천으로 만들고 남색 천으로 안감을 대는데 반달모양의 형체였으며, 전을 걷어올리고 앞에는 길이 10㎝, 너비 8㎝ 정도 되는 주석으로 만든 용(勇)자를 붙이고, 전립 위에 꼭지처럼 만든 꾸밈새인 증자(鏳子)에는 청전우(靑轉羽)를 달았다. 그리고 이들은 군아(軍衙)에서 죄인을 다루는 일을 주로 맡아 보았으므로 주장(朱杖)이나 곤장(棍杖) 등을 들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칼을 차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