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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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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의 황혼은 북유럽 신화에서 신들과 인간세계의 종말, 특히 신들의 멸망을 나타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신들의 황혼’이라고 번역되고 있으나, ‘신(지배자)들의 운명’ ‘신들의 몰락’을 의미한다. 북유럽의 신화는 태초부터 신족과 거인족이라는 선악의 두 세력이 싸우지만 악의 세력이 워낙 강대하여 신들은 끊임없이 지혜와 무예를 갈고 닦아 이에 대비하고 있다. 이 때를 대비하여 오딘은 지상의 전장에서 영웅들을 거두어 발할라에 데려온다 그러나 최후의 결전에서 로키를 선두로 한 마군이 밀어닥쳐 대접전끝에 신들은 전멸하고 세계는 멸망하고 만다. 결국 로키가 이끄는 마군의 승리로 세계는 불길에 휩싸여 신들은 모두 죽고 세계를 지탱하고 있던 우주나무 위그드라실도 불타 바다에 잠기니, 이것이 북유럽 신화에서 유명한 '신들의 황혼' 또는 '세계가 멸망하는 날'인 라그나뢰크이다. 그러나 멸망하는 것에는 소생이 뒤따르는 법. 불타 물에 잠긴 위그드라실 속에서 오딘의 아들 발드르 신이 소생하여 이 세상에 되돌아와 새로운 신족을 일으켜 새 세상을 연다. 분류:북유럽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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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의 황혼은 북유럽 신화에서 신들과 인간세계의 종말, 특히 신들의 멸망을 나타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신들의 황혼’이라고 번역되고 있으나, ‘신(지배자)들의 운명’ ‘신들의 몰락’을 의미한다. 북유럽의 신화는 태초부터 신족과 거인족이라는 선악의 두 세력이 싸우지만 악의 세력이 워낙 강대하여 신들은 끊임없이 지혜와 무예를 갈고 닦아 이에 대비하고 있다. 이 때를 대비하여 오딘은 지상의 전장에서 영웅들을 거두어 발할라에 데려온다 그러나 최후의 결전에서 로키를 선두로 한 마군이 밀어닥쳐 대접전끝에 신들은 전멸하고 세계는 멸망하고 만다. 결국 로키가 이끄는 마군의 승리로 세계는 불길에 휩싸여 신들은 모두 죽고 세계를 지탱하고 있던 우주나무 위그드라실도 불타 바다에 잠기니, 이것이 북유럽 신화에서 유명한 '신들의 황혼' 또는 '세계가 멸망하는 날'인 라그나뢰크이다. 그러나 멸망하는 것에는 소생이 뒤따르는 법. 불타 물에 잠긴 위그드라실 속에서 오딘의 아들 발드르 신이 소생하여 이 세상에 되돌아와 새로운 신족을 일으켜 새 세상을 연다. 분류:북유럽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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