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박(北亳)은 은나라의 북쪽 서울이였다. 이른바 몽현과 박성은 곧 북박이다. 소밀(蘇密) 단군, 계사년에 은(殷)나라가 조공을 바치지 않으므로 가서 북박을 치게 하니 그 왕 하단갑(河亶甲)이 이에 사죄하였다. 은나라 왕 무정이 병사를 일으켜 치려하매 고등(高登)이 상장군 서여(西余:기자)와 함께 은나라를 격파하고 색도(索度:산동성 임치현)에 이르러 병사를 추격하여 불지르고 약탈한 뒤 돌아왔다. 서여(기자)는 북박을 습격하여 격파하였다.
북박(北亳)은 은나라의 북쪽 서울이였다. 이른바 몽현과 박성은 곧 북박이다. 소밀(蘇密) 단군, 계사년에 은(殷)나라가 조공을 바치지 않으므로 가서 북박을 치게 하니 그 왕 하단갑(河亶甲)이 이에 사죄하였다. 은나라 왕 무정이 병사를 일으켜 치려하매 고등(高登)이 상장군 서여(西余:기자)와 함께 은나라를 격파하고 색도(索度:산동성 임치현)에 이르러 병사를 추격하여 불지르고 약탈한 뒤 돌아왔다. 서여(기자)는 북박을 습격하여 격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