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碑木)〉은 한국의 가곡으로, 한명희가 지은 시에 장일남이 곡을 붙였다. 1969년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한명희는 백암산 부근에서 십자 나무만 세워져 있는 돌무덤을 보고 시를 지었고, 이를 장일남에 보여주자 즉석에서 곡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무명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화천에 비목공원이 조성되었고, 매년 현충일을 전후하여 비목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비목(碑木)〉은 한국의 가곡으로, 한명희가 지은 시에 장일남이 곡을 붙였다. 1969년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한명희는 백암산 부근에서 십자 나무만 세워져 있는 돌무덤을 보고 시를 지었고, 이를 장일남에 보여주자 즉석에서 곡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무명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화천에 비목공원이 조성되었고, 매년 현충일을 전후하여 비목문화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