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는 1258년 원나라가 함경남도 화주(和州 : 영흥)에 설치한 통치기구이다. 쌍성총관부는 동녕부와 함께 고려인의 배반으로 원나라에 귀속된 영토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통치 기간이 100여 년간 유지되었다. 공민왕은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려는 자주권 회복 및 영토 회복을 위한 북벌 정책의 핵심으로 이 두 기구를 무력으로 격파하고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았다.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는 1258년 원나라가 함경남도 화주(和州 : 영흥)에 설치한 통치기구이다. 쌍성총관부는 동녕부와 함께 고려인의 배반으로 원나라에 귀속된 영토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통치 기간이 100여 년간 유지되었다. 공민왕은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려는 자주권 회복 및 영토 회복을 위한 북벌 정책의 핵심으로 이 두 기구를 무력으로 격파하고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