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三國志)는 서진(西晉)의 진수(陳壽)가 쓴 중국 삼국시대의 정사(正史)이다. 후한의 운세가 기울기 시작하던 189년부터 진나라의 사마염이 천하를 통일하는 280년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리며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의 하나이다. 이 시기는 전란의 시기인데, 중국 인구사에 따르면, 한나라 시대 5600만명이었던 인구가 삼국지 시대에는 1600만명으로 인구가 급감한, 비극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삼국지》(三國志)는 서진(西晉)의 진수(陳壽)가 쓴 중국 삼국시대의 정사(正史)이다. 후한의 운세가 기울기 시작하던 189년부터 진나라의 사마염이 천하를 통일하는 280년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리며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의 하나이다. 이 시기는 전란의 시기인데, 중국 인구사에 따르면, 한나라 시대 5600만명이었던 인구가 삼국지 시대에는 1600만명으로 인구가 급감한, 비극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