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2006-16-a-full-1-.jpg|thumb|200px|에리스와 디스노미아의 상상도]] 136199 에리스(옛 이름 2003 UB313)는 알려진 태양계에서 가장 큰 왜행성이다. 산란 원반에 위치하고 근일점이 멀고 이심률이 큰 천체는 산란 원반 천체(SDO)라 불린다. 국제천문연맹(IAU)은 한때 제10의 행성 으로 불렸던 천체 2003UB313(일명 제나)에게 에리스 (Eris)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부여했다. 캘리포니아 주 팔로마 천문대의 천문학자 마이클 E. 브라운이 발견하였다. 2006년 허블 망원경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지름이 약 2400 km로 명왕성보다 약간 더 크다. 에리스의 크기가 밝혀지자 태양계의 열 번째 행성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비슷한 크기의 천체가 계속 발견되면서 국제천문연맹은 행성의 정의를 보다 엄밀하게 할 필요성을 느꼈고, 2006년 8월 24일 통과된 새 정의에 의해 에리스는 "왜행성"으로 분류되었다. 명왕성을 퇴출시킨 사건이다. 명왕성을 행성으로 간주한다면 에리스 역시 행성으로 간주해야 할것이다. 이때 행성의 반열에 올라가려 했던 위성은 세레스, 카론, 에리스가 있었다.
[[그림:2006-16-a-full-1-.jpg|thumb|200px|에리스와 디스노미아의 상상도]] 136199 에리스(옛 이름 2003 UB313)는 알려진 태양계에서 가장 큰 왜행성이다. 산란 원반에 위치하고 근일점이 멀고 이심률이 큰 천체는 산란 원반 천체(SDO)라 불린다. 국제천문연맹(IAU)은 한때 제10의 행성 으로 불렸던 천체 2003UB313(일명 제나)에게 에리스 (Eris)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부여했다. 캘리포니아 주 팔로마 천문대의 천문학자 마이클 E. 브라운이 발견하였다. 2006년 허블 망원경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지름이 약 2400 km로 명왕성보다 약간 더 크다. 에리스의 크기가 밝혀지자 태양계의 열 번째 행성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비슷한 크기의 천체가 계속 발견되면서 국제천문연맹은 행성의 정의를 보다 엄밀하게 할 필요성을 느꼈고, 2006년 8월 24일 통과된 새 정의에 의해 에리스는 "왜행성"으로 분류되었다. 명왕성을 퇴출시킨 사건이다. 명왕성을 행성으로 간주한다면 에리스 역시 행성으로 간주해야 할것이다. 이때 행성의 반열에 올라가려 했던 위성은 세레스, 카론, 에리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