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류수 [沸流水]는 고구려의 영토에 있던 강이였다. 주몽이 동부여 금와왕의 왕자 대소등을 질투와 박해를 피해 비류수를 건너 졸본땅에 오게된다. 추모왕이 도착한 졸본 비류수부근에는 이미 부여에서 먼저 내려온 다른 세력들이 많았다. 졸본국과 비류국의 송양왕 등이 있었다. 주몽은 졸본왕의 2번째 딸인 소서노와 혼인하게 되고 소서노는 주몽에게 왕을 주고 고구려를 건국하게 되는 배경이다. 졸본 땅은 매우 기름지고 도읍을 정하기에 아주 적합했으나, 미처 궁궐을 지을 겨를이 없어서 비류수 위에 살면서 나라를 세웠다. "나라 이름을 고구려로 정하노라!" 주몽은 이 때 성을 '고'씨라 하였다. 고구려 대무신왕이 비류수 상류를 지나 부여를 공격하기 2년 전인 기원후 19년, 『백제 주민 1천여 호가 귀순하여 찾아왔다』고 <삼국사기>는 기록한다.
비류수 [沸流水]는 고구려의 영토에 있던 강이였다. 주몽이 동부여 금와왕의 왕자 대소등을 질투와 박해를 피해 비류수를 건너 졸본땅에 오게된다. 추모왕이 도착한 졸본 비류수부근에는 이미 부여에서 먼저 내려온 다른 세력들이 많았다. 졸본국과 비류국의 송양왕 등이 있었다. 주몽은 졸본왕의 2번째 딸인 소서노와 혼인하게 되고 소서노는 주몽에게 왕을 주고 고구려를 건국하게 되는 배경이다. 졸본 땅은 매우 기름지고 도읍을 정하기에 아주 적합했으나, 미처 궁궐을 지을 겨를이 없어서 비류수 위에 살면서 나라를 세웠다. "나라 이름을 고구려로 정하노라!" 주몽은 이 때 성을 '고'씨라 하였다. 고구려 대무신왕이 비류수 상류를 지나 부여를 공격하기 2년 전인 기원후 19년, 『백제 주민 1천여 호가 귀순하여 찾아왔다』고 <삼국사기>는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