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씨 [有巢氏] 일명 환웅씨(桓雄氏, B.C.3898년)는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오제(五帝)중의 일인인 성인이였다. 태우의 한웅(기원전 3419년) 때에 이르러서는 임금의 막내 아들인 복희씨를 비롯하여 수인씨와 유소씨를 서쪽 제후로 임명하여 문명한 정치를 하게 하였다. 그후 복희씨가 다스리던 나라는 그의 여동생인 여와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한비자(韓非子)에 의하면 태고적에 사람은 적고 짐승은 많아 맹수들로부터 피해를 많이 입었다. 이때 유소씨(有巢氏)라는 성인이 나타나 나무를 얽어 집을 지으니 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나무 위에 살며 짐승의 해를 피했고, 낮에는 도토리와 밤을 줍고 밤에는 나무 위에서 잠을 잤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을 유소씨의 백성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유소씨 [有巢氏] 일명 환웅씨(桓雄氏, B.C.3898년)는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오제(五帝)중의 일인인 성인이였다. 태우의 한웅(기원전 3419년) 때에 이르러서는 임금의 막내 아들인 복희씨를 비롯하여 수인씨와 유소씨를 서쪽 제후로 임명하여 문명한 정치를 하게 하였다. 그후 복희씨가 다스리던 나라는 그의 여동생인 여와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한비자(韓非子)에 의하면 태고적에 사람은 적고 짐승은 많아 맹수들로부터 피해를 많이 입었다. 이때 유소씨(有巢氏)라는 성인이 나타나 나무를 얽어 집을 지으니 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나무 위에 살며 짐승의 해를 피했고, 낮에는 도토리와 밤을 줍고 밤에는 나무 위에서 잠을 잤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을 유소씨의 백성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한단고기에는 순의 아버지 유소씨(有巢氏)가 단군 조선의 신하로 기록 되어 있다. 순의 부친인 고수(瞽叟)는 장님으로, 순의 모친이 사망한 후 계비를 들여 아들 상(象)을 낳았다. 고수는 상을 편애하여 순을 죽이고자 하였고 순은 부모가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를 잘 피하면서 효도를 다하였다. 20세 때 효자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며, 30세에 요가 순을 후계자로 삼고자 하고 순을 시험하기 위해 여러가지 임무를 맏기고 두 딸 아황과 여영을 시집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