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페아의 대관식 [L'incoronazione di Poppea, ― 戴冠式]은 르네상스 말기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의 오페라(1642)이다. 몬테베르디는 75세에 작곡했던 마지막 오페라인 <포페아의 대관식="대관식">에서 초창기의 다른 오페라들과는 달리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인정받는 오페라이다. 율리우스의 귀환(Il ritorno d'Ulisse in partita)과 더불어 베네치아에서 작곡한 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서주와 3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의 〈연대기 Annals〉 13~15권을 기초로 조반니 프란체스코 부제넬로가 대본을 썼다. 1642년에 베네치아의 테아트로 산조반니 에 파올로에서 초연했다. 이 오페라는 이전에 작곡한 오페라 오르페우스 〈Orfeo〉에 비해 관현악의 규모나 다양한 색채감, 장면의 볼거리 등이 떨어지지만 그 대신 등장인물의 성격묘사와 감정표현에서 그후 17세기 전기간을 통해 가장 앞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몬테베르디는 〈오르페우스〉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에서도 구어체 레치타티보와 서정적이고 형식미가 있는 모노디 간의 융합을 꾀했다. 등장인물
포페아의 대관식 [L'incoronazione di Poppea, ― 戴冠式]은 르네상스 말기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의 오페라(1642)이다. 몬테베르디는 75세에 작곡했던 마지막 오페라인 <포페아의 대관식="대관식">에서 초창기의 다른 오페라들과는 달리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인정받는 오페라이다. 율리우스의 귀환(Il ritorno d'Ulisse in partita)과 더불어 베네치아에서 작곡한 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서주와 3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의 〈연대기 Annals〉 13~15권을 기초로 조반니 프란체스코 부제넬로가 대본을 썼다. 1642년에 베네치아의 테아트로 산조반니 에 파올로에서 초연했다. 이 오페라는 이전에 작곡한 오페라 오르페우스 〈Orfeo〉에 비해 관현악의 규모나 다양한 색채감, 장면의 볼거리 등이 떨어지지만 그 대신 등장인물의 성격묘사와 감정표현에서 그후 17세기 전기간을 통해 가장 앞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몬테베르디는 〈오르페우스〉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에서도 구어체 레치타티보와 서정적이고 형식미가 있는 모노디 간의 융합을 꾀했다. 등장인물 1.
* 포페아(Poppea) 오토네의 부인 2.
* 오토네(Ottone/Otho) 로마 귀족, 포페아의 남편 3.
* 네로네(Nerone) 로마황제, 포페아와 불륜 4.
* 옥타비아 네로네의 부인 5.
* 세네카 네로의 가정교사겸 철학자 6.
* 드루실라 왕궁의 귀부인 오토네의 옛 연인 7.
* 아르날타(Arnalta) 포페아의 유모 겸 시종 8.
* 라 포르투나 :행운의 신 9.
* 라 비르투: 절정의 신 10.
* 아모레 :사랑의 신 큐피드 11.
* 팔라드: 지혜의 여신 12.
* 베네레 :미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