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공은 송 (동주)의 군주이다. 포는 제의공의 본을 떠 재물을 풀어 민심을 얻고는 할머니의 지원을 받으며 송소공을 살해하고 임금이 되니 송문공이다. 주나라(東周) 양왕의 누이가 제후국인 송나라로 시집가서 '왕희'(王姬)라 불렸다. 포는 왕희와 내통해 사냥 가는 송소공을 쫒아가 죽여 버렸다. 포가 군위에 올라 송문공이 된다. 진나라 조돈이 송나라에서 일어난 변란 소식을 듣고 맹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 했다. 송무씨(宋武氏) 일족이 송소공의 아들을 이끌고 사성인 공자 수(須: 송문공의 동생)를 옹립할 생각으로 반기를 들었다. 당시 송나라에서 국사를 장악하고 있던 화원(華元)은 임금인 송문공에게 초나라의 무례함을 상주(上奏)하고 사신을 참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8월, 송문공(宋文公: 송성공의 아들 鮑)이 세상을 떠났다. 송나라가 이때부터 후장(厚葬)하기 시작했다.
송문공은 송 (동주)의 군주이다. 포는 제의공의 본을 떠 재물을 풀어 민심을 얻고는 할머니의 지원을 받으며 송소공을 살해하고 임금이 되니 송문공이다. 주나라(東周) 양왕의 누이가 제후국인 송나라로 시집가서 '왕희'(王姬)라 불렸다. 포는 왕희와 내통해 사냥 가는 송소공을 쫒아가 죽여 버렸다. 포가 군위에 올라 송문공이 된다. 진나라 조돈이 송나라에서 일어난 변란 소식을 듣고 맹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 했다. 송무씨(宋武氏) 일족이 송소공의 아들을 이끌고 사성인 공자 수(須: 송문공의 동생)를 옹립할 생각으로 반기를 들었다. 당시 송나라에서 국사를 장악하고 있던 화원(華元)은 임금인 송문공에게 초나라의 무례함을 상주(上奏)하고 사신을 참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8월, 송문공(宋文公: 송성공의 아들 鮑)이 세상을 떠났다. 송나라가 이때부터 후장(厚葬)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