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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황(姜黃/薑黃)은 생강과의 여러 해 살이 풀로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맵고 쓴맛을 내는 향신료이다. 도금(都金), 울금(鬱金)이라고도 한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중국 서남부 지방에 걸쳐 서식하며. 4~6월에 꽃이 핀다. 일반적으로 우린흔히 강황을 울금으로 알고 있지만 강황과 울금은 엄연히 다르다. 모두 다 지상부는 파초와 비슷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생강과 울금속의 다년초에 봄에 핑크색 꽃을 피우는 "춘울금"과 가을에 흰색의 꽃을 피우는 "추울금" 2종류가 있다. 효과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울금은 차고 강황은 뜨겁다. 울금은 강황의 뿌리 줄기를 말린 것으로 심황이라고도 불린다. 강황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식물로 향신료로 사용된다. 인도인은 먼길을 떠날 때 카레의 원료인‘강황’을 상비약으로 꼭 챙긴다. 인도는 더위가 심하기 때문에 땀을 내는 작용으로 시원함을 얻기 위해서다. 강황의 뿌리에는 커큐미노이드라고 불리는 노란 색의 폴리페놀 색소 화합물이 0.5~6.5% 정도로 존재하는데 그 주성분이 커큐민(Curcumin)이다. 커큐민은 카레, 겨자 등의 주된 천연 색소 성분이며, 고대로부터 향신료나 염증과 피부질환 등의 치료에 활용되었다. 카레 원료 강황은 노화 억제 효과가 주장된다. 다시 젊어진다는 회춘, 인간의 영원한 꿈인데,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이 회춘과 수명 연장의 효과가 있다는 한국과 미국의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카레라이스 특유의 노란색을 띄게 하는 천연 색소성분인 커큐민(curcumin)과 후추의 매운맛을 결정하는 피페린(piperine) 성분이 들어있다. 커큐민 (Curcumin)은 간기능 강화, 담즙 분비 촉진, 위궤양 원인균 (피료리균) 살균이담작용, 이뇨작용, 암 예방,항암, 멜라닌 색소 방지한다.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며, 위장이나 장기능 약화에 효과적이며, 간 해독 기능이 탁월하다. 미국의 터프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몸속의 지방조직이 늘어나 살이찌는것을 막아준다.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낮춰 지방축적을 억제하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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