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파 사건(至尊派 事件)은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김기환 등 지존파 일당 6명이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1993년 4월 김기환은 강동은, 김현양 등을 포섭하여 '지존파'라는 조직을 조직하고 현대백화점 고객명단을 입수하여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1993년 7월 길가던 한 여인을 목졸라 살해하고 그해 8월에는 조직을 이탈한 송봉은을 살해했다. 1994년 9월 8일 이종원씨와 이 모 여인을 납치하여 이종원씨를 9월 10일 살해하고 그 사흘 후 소윤오씨와 그의 부인을 납치하여 9월 15일에 살해했다. 이들의 범죄는 지존파 6명 전원이 1994년 9월 21일에 체포되면서 일단락되었다. 그해 10월 31일 재판 결과 지존파 6명 전원에게 사형이 선고되었고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되어 1995년 11월 2일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지존파 사건(至尊派 事件)은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김기환 등 지존파 일당 6명이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1993년 4월 김기환은 강동은, 김현양 등을 포섭하여 '지존파'라는 조직을 조직하고 현대백화점 고객명단을 입수하여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1993년 7월 길가던 한 여인을 목졸라 살해하고 그해 8월에는 조직을 이탈한 송봉은을 살해했다. 1994년 9월 8일 이종원씨와 이 모 여인을 납치하여 이종원씨를 9월 10일 살해하고 그 사흘 후 소윤오씨와 그의 부인을 납치하여 9월 15일에 살해했다. 이들의 범죄는 지존파 6명 전원이 1994년 9월 21일에 체포되면서 일단락되었다. 그해 10월 31일 재판 결과 지존파 6명 전원에게 사형이 선고되었고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되어 1995년 11월 2일에 사형이 집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