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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빔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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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빔샤벨(Beam Saber)은 빔세이버이며 에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한다. 라이트세이버는 스타워즈에서 나온 명칭이고, 빔샤벨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서 나온 이름이다.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빔 사베르의 일반적인 형상은 모빌 슈트가 한 손에 쥘 수 있는 크기의 원통형 손잡이를 가진 근접전용 참격계 휴대 무장이다. 빔 사베르를 작동시키면 사베르 유닛의 앞부분(빔 에미터)에서 약 10m가 넘는 고온의 빛의 칼날이 형성되며, 이 빔 날로 적기를 베거나 장갑을 꿰뚫는다. 한편, 빔 사베르의 로마자 표기를 [BEAM SABEL]로 표기하는 자료도 있지만, 올바른 로마자 표기는 [BEAM SABER]다. 그리고, SABER라는 로마자 표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한 국내의 몇몇 팬들은 빔 세이버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세이버는 영어식 발음이지, 본래 칼이 제작된 유럽에서는 사베르라 발음한다. 또, 빔 샤벨이나 빔 사벨 등의 한글 표기도 모두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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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빔샤벨(Beam Saber)은 빔세이버이며 에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한다. 라이트세이버는 스타워즈에서 나온 명칭이고, 빔샤벨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서 나온 이름이다.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빔 사베르의 일반적인 형상은 모빌 슈트가 한 손에 쥘 수 있는 크기의 원통형 손잡이를 가진 근접전용 참격계 휴대 무장이다. 빔 사베르를 작동시키면 사베르 유닛의 앞부분(빔 에미터)에서 약 10m가 넘는 고온의 빛의 칼날이 형성되며, 이 빔 날로 적기를 베거나 장갑을 꿰뚫는다. 건담 시리즈의 원조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이 방영되던 때는 SF영화 스타워즈 제 1부작(에피소드 4)의 상영 이 후 일본에서 엄청난 붐이 계속되고 있던 시기였다. 기동전사 건담이 방영되기 전년에 방영된 무적강인 다이탄3에서도 스타워즈의 라이트 세이버를 흉내낸 무기가 몇 개 등장했으며, 이 무기들이 라이트 세이버의 디자인이나 기능을 흉내낸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건담의 기획 단계에서는 후에 건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될 모빌 슈트가 소총의 총검 형태로 사용한다는 설정이 붙었으며, 이러한 라이트 세이버를 흉내낸 무기의 사용은 비단 건담에 한정된 것만은 아니고, 당시의 로봇 애니메이션이나 건담 이 후에 레이저 블레이드, '레이저 소드' 등으로 그 이름만 제멋대로 지었을 뿐, 형태나 사용법은 대동소이했다. 그 중에서도 [빔 사베르]라는 명칭은 건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대표적인 라이트 세이버계 무기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 뿐이다. 또한, 빔 사베르와 라이트 세이버는 그 작동 원리나 칼날의 구성 물질에 대해서도 엄연히 다른 설정을 가졌다. 먼저 라이트 세이버는 검신에 내장된 크리스탈을 통해 빛 에너지를 생성하여 내부의 여러 장치를 통해 양전하와 음전하의 아크 방전을 이용하는 형태로 빛의 칼날을 전개한다. 빔 사베르는 각 세계관마다 설정이 다르긴 하지만, 대표적인 우주 세기의 경우에는 고에너지 상태의 미노프스키 입자를 I필드의 원리로 고정하여 외부로 발출한다. 덧붙여, 이러한 라이트 세이버와 빔 사베르의 관계 때문에 건담의 SF설정을 비난하는 일부 팬들이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후에 제작된 [스타워즈-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에 등장하는 다스 몰이 사용하는 더블 라이트 세이버는 MS-14 겔구그의 빔 나기나타를 흉내낸 것이 되므로 이러한 상관 관계에 대해 비난하고 따지는 일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빛과 열의 성질을 가진 칼은 1972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바다의 트리튼에서 이미 그려졌으며, 또, 빔으로 적을 벤다라는 사용법은 1976년에 방영된 용자 라이딘에서 등장한 것이다. 위 두 작품을 비롯해서 기동전사 건담과 무적강인 다이탄3의 감독은 모두 도미노 요시유키였다. 한편, 빔 사베르의 로마자 표기를 [BEAM SABEL]로 표기하는 자료도 있지만, 올바른 로마자 표기는 [BEAM SABER]다. 그리고, SABER라는 로마자 표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한 국내의 몇몇 팬들은 빔 세이버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세이버는 영어식 발음이지, 본래 칼이 제작된 유럽에서는 사베르라 발음한다. 또, 빔 샤벨이나 빔 사벨 등의 한글 표기도 모두 잘못된 것이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빔 사베르는 작중에서 그 원리가 전혀 설명되지 않았지만, 동인 잡지와 각종 관련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오늘날의 작동 메카니즘이 고안되고 검토되었다. 그 결과, [I필드를 칼날 형태로 만든 임의의 빈 공간내에 미노프스키 입자, 혹은, 메가 입자를 가득 채운 형태]라는 오늘날의 해석과 비슷한 해석물을 만들어 내게 되었지만, 그 설정 초기에는 I필드 부분을 [자력]이라고 해석한 것도 있었다. 또, 건담의 원작자인 도미노 요시유키가 쓴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F91이나 애니메이션 [∀건담] 등에서는 [빔 사베르는 중금속 입자를 고온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빔 사베르끼리 접촉했을 경우 발생되는 파장(간섭)을 설명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외에도 다른 메카니즘이 섞여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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