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해(申不害)는 한(韓)나라의 명재이며,상 형명지학의 대가였다. 법가 사상 중 술(術)을 강조하였으며, 한나라의 소후(昭侯) 밑에서 재상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사기(史記)》에 "신자(申子: 신불해를 높여 부른 말)의 학문은 황로(黃老: 黃帝 ·老子 등을 敎祖로 하는 道敎)에 근거를 두고 형명(刑名: 전국시대 한비자가 주장한 학설로 형벌의 종류와 명칭)을 주로 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저서는 《사기(史記)》에서는 <신자(申子) 2편>, 《한서(漢書)》에서는 <신자>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송(宋)나라 때에 모두 없어지고, 현재는 《군서치요(群書治要)》 《태평어람(太平御覽)》 등에서 전해지는 일문(逸文)을 모은 책이 남아 있다.
신불해(申不害)는 한(韓)나라의 명재이며,상 형명지학의 대가였다. 법가 사상 중 술(術)을 강조하였으며, 한나라의 소후(昭侯) 밑에서 재상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사기(史記)》에 "신자(申子: 신불해를 높여 부른 말)의 학문은 황로(黃老: 黃帝 ·老子 등을 敎祖로 하는 道敎)에 근거를 두고 형명(刑名: 전국시대 한비자가 주장한 학설로 형벌의 종류와 명칭)을 주로 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저서는 《사기(史記)》에서는 <신자(申子) 2편>, 《한서(漢書)》에서는 <신자>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송(宋)나라 때에 모두 없어지고, 현재는 《군서치요(群書治要)》 《태평어람(太平御覽)》 등에서 전해지는 일문(逸文)을 모은 책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