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의 이시쿨 호수는 해발 1600m 고지에 있는 이 호수는 가로 길이만 180km나 되고 그 뒤로 텐신산맥이 만년설을 쓴 채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촐폰아타’는 ‘금성의 아버지’, ‘금성의 고향’이다. 이곳을 현장 답사했던 시인 김지하는 이시쿨 호 옆에서 열렸던 바자르(시장)를 우리 고대사에 등장하는 신시(神市)라고 주장한 바있다. 강렬한 햇볕과 바다처럼 파도가 일고 모래사장이 있는 이식쿨 호수는 세계 어는 해수욕장보다 부러울 것이 없는 것 같다. 이시쿨 호수로 가는 길에는 중앙 아시아의 태양에서 익은 당도 높은수박, 메론, 사과들이 손님을 기다린다. 키르기즈 내 열차 여행이 가능한 곳은 비쉬켁에서 이시쿨 호반의 발릭치(Balykchy)까지 뿐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여행을 거의 버스로 하고 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이 몇 군데씩 되는데 가장 큰 것은 국제선 버스 터미널이다.
키르기스의 이시쿨 호수는 해발 1600m 고지에 있는 이 호수는 가로 길이만 180km나 되고 그 뒤로 텐신산맥이 만년설을 쓴 채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촐폰아타’는 ‘금성의 아버지’, ‘금성의 고향’이다. 이곳을 현장 답사했던 시인 김지하는 이시쿨 호 옆에서 열렸던 바자르(시장)를 우리 고대사에 등장하는 신시(神市)라고 주장한 바있다. 강렬한 햇볕과 바다처럼 파도가 일고 모래사장이 있는 이식쿨 호수는 세계 어는 해수욕장보다 부러울 것이 없는 것 같다. 이시쿨 호수로 가는 길에는 중앙 아시아의 태양에서 익은 당도 높은수박, 메론, 사과들이 손님을 기다린다. 키르기즈 내 열차 여행이 가능한 곳은 비쉬켁에서 이시쿨 호반의 발릭치(Balykchy)까지 뿐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여행을 거의 버스로 하고 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이 몇 군데씩 되는데 가장 큰 것은 국제선 버스 터미널이다. 이식쿨은 톈산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졌다. 해발 1600m 고지대에 있는 이 호수는 소금기가 있는 염호로 퀸게이 알라타우(Kungey Alatau)와 테르스케이 알라타우(Terskey Alatau)지역의 4000미터(13,120피트)의 봉우리 사이에 위치하여 물로 가득찬 거대한 웅덩이이다. 미하일의 말에 의하면 키르기즈 말로 이식쿨의 이식은 뜨겁다는 뜻이다. 분류:고지 호수 분류:아시아의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