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샘[sweat gland]은 신체 표면으로 땀을 분비하는 피부 분비선이다. 피부에는 약 200만개의 땀샘이 있다. 땀샘도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땀샘이 퇴화하면 땀을 못흘리니까 체온조절이 안된다. 모공을 땀구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땀은 땀샘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모공과는 전혀 다르게 땀구멍을 통해 피부로 나온다. 포유류에서만 볼 수 있으며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 2가지가 있다. 에크린선은 교감신경계의 조절을 받아 체온을 조절한다. 체내 온도가 높아지면 에크린선에서 피부 표면으로 수분을 분비하여 증발을 통해 열을 감소시키게 된다. 몸 전체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에크린선은 말·곰·사람의 경우 주요 온도조절기구가 된다. 개·고양이·소·양 등과 같은 다른 동물들에서는 발바닥이나 입술 가장자리를 따라서만 활발히 분포할 뿐 신체의 다른 부분에는 전혀 없다. 이러한 동물들은 헐떡거림을 통해서 온도를 조절한다. 한편 탈수(脫水)를 견디지 못하는 설치류처럼 몸집이 작은 동물들은 에크린선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땀샘[sweat gland]은 신체 표면으로 땀을 분비하는 피부 분비선이다. 피부에는 약 200만개의 땀샘이 있다. 땀샘도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땀샘이 퇴화하면 땀을 못흘리니까 체온조절이 안된다. 모공을 땀구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땀은 땀샘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모공과는 전혀 다르게 땀구멍을 통해 피부로 나온다. 포유류에서만 볼 수 있으며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 2가지가 있다. 에크린선은 교감신경계의 조절을 받아 체온을 조절한다. 체내 온도가 높아지면 에크린선에서 피부 표면으로 수분을 분비하여 증발을 통해 열을 감소시키게 된다. 몸 전체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에크린선은 말·곰·사람의 경우 주요 온도조절기구가 된다. 개·고양이·소·양 등과 같은 다른 동물들에서는 발바닥이나 입술 가장자리를 따라서만 활발히 분포할 뿐 신체의 다른 부분에는 전혀 없다. 이러한 동물들은 헐떡거림을 통해서 온도를 조절한다. 한편 탈수(脫水)를 견디지 못하는 설치류처럼 몸집이 작은 동물들은 에크린선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또다른 땀샘인 아포크린선은 보통 모낭(毛囊)과 연결되어 있으며 선세관(腺細管)으로 계속해서 지방성 땀을 분비한다.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관벽이 수축하여 지방을 피부로 내보내며 그곳에 있는 세균들은 그 지방을 냄새 나는 지방산으로 분해한다. 사람의 경우에는 아포크린선( 아포크린땀샘)은 털-피지-아포크린 땀샘 기관의 하나로 태아일때는 전신피부에 분포하나 출생 후 점차 없어지거나 퇴화해 겨드랑이 밑과 생식기 부분에 모여 있으며, 사춘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극을 받기까지 비(非)활성 상태로 있다. 다른 포유동물에는 아포크린선이 사람의 경우보다 훨씬 많이 있다. 젖샘, 이도(耳道)의 밀랍(蜜蠟)분비선, 포유류에 있는 여러 가지 향선(香腺) 등 특수화된 선들은 아포크린선이 변형되어 생겨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