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大馬島] 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에 속한 섬이다. 진도 남서쪽에 있는 하조도에서 약 6.7㎞ 해상에 있다. 섬의 모양이 큰 말의 머리와 같아 대마도라 했다고 한다. 대마도는 거제도보다 크지만 제주도보다는 작은 섬이다. 섬은 크게 상도(上島)와 하도(下島)로 나뉘는데 상도의 히타카쓰항과 하도의 이즈하라항이 대마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명품 어족의 짜릿한 손맛 '바다낚시' 대마도의 대표 즐길 거리로는 바다낚시를 꼽을 수 있다. 대마도 해역은 꾼들 사이 이른바 '명품 포인트'로 통한다. 대마도의 상징 와타즈미 신사는 이즈하라의 팔번궁 신사와 더불어 대마도의 대표적인 신사로 꼽힌다. 대마도는 본래 척박한 땅이다. 때문에 원주민들은 식량을 주로 한반도에서 공급하였다. 부산과의 최단거리가 49.5km라는 대마도. 국내의 섬 산을 찾는 기분의 대마도다. 여객선은 2시간 반이면 도착한다. 공기부양 쾌속선으로는 부산에서 히타카츠까지 약 한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히타카츠항은 대마도의 북쪽 항구로, 경비정들이 많다.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히타카츠는 그야말로 조그마한 항구이다.
대마도 [大馬島] 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에 속한 섬이다. 진도 남서쪽에 있는 하조도에서 약 6.7㎞ 해상에 있다. 섬의 모양이 큰 말의 머리와 같아 대마도라 했다고 한다. 대마도는 거제도보다 크지만 제주도보다는 작은 섬이다. 섬은 크게 상도(上島)와 하도(下島)로 나뉘는데 상도의 히타카쓰항과 하도의 이즈하라항이 대마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명품 어족의 짜릿한 손맛 '바다낚시' 대마도의 대표 즐길 거리로는 바다낚시를 꼽을 수 있다. 대마도 해역은 꾼들 사이 이른바 '명품 포인트'로 통한다. 대마도의 상징 와타즈미 신사는 이즈하라의 팔번궁 신사와 더불어 대마도의 대표적인 신사로 꼽힌다. 대마도는 본래 척박한 땅이다. 때문에 원주민들은 식량을 주로 한반도에서 공급하였다. 부산과의 최단거리가 49.5km라는 대마도. 국내의 섬 산을 찾는 기분의 대마도다. 여객선은 2시간 반이면 도착한다. 공기부양 쾌속선으로는 부산에서 히타카츠까지 약 한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히타카츠항은 대마도의 북쪽 항구로, 경비정들이 많다.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히타카츠는 그야말로 조그마한 항구이다. 대마도의 사오자키(棹岐)공원은 '일본국 최서북단'이란 표지석이 있는 곳이다. 지도를 펼쳐 보고 있느라면 대마도는 꼭 한반도의 부속섬 처럼 보인다. 길 한 모퉁이에 이왕가종백작가어결혼봉축기념비가 서있다. 고종의 딸이었던 덕혜옹주와 대마도 도주(종;宗씨, 벼슬은 백작)의 아들 결혼을 축하한다는 그런 의미의 비이다. 일본인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마도를 ‘한국 부산시 대마도구(區)’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을 사실상 한국인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