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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콜 폴리테크니크(프랑스어: École Polytechnique)는 1794년에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명성 높은 대표적인 공학계열 그랑제콜(grande école)중 하나이다. 프랑스 사회에서 흔히 X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고, 2007년부터는 파리테크(ParisTech)라는 파리지역 공학계열 그랑제콜 연합체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부 과정의 경우 매년 500명의 소수정예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입생들은 대부분 자연계열 그랑제콜 준비반 출신들 중에서도 가장 최상위의 학생들이며, 일부는 대학과정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아주 우수한 학생들을 일부 선발하기도 한다. 원래는 학석사 통합과정에 준하는 디플롬 과정(le titre d’ingénieur diplômé de l'École polytechnique)만 존재했었지만, 1985년부터 석박사 통합과정에 준하는 박사과정(la formation de doctorants)이 시작되었고, 2004년부터는 볼로냐 체제 이후부터는 석사 과정이 새롭게 분리 신설되어 학사, 석사, 박사 과정(LMD)으로 학위 과정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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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에콜 폴리테크니크(프랑스어: École Polytechnique)는 1794년에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명성 높은 대표적인 공학계열 그랑제콜(grande école)중 하나이다. 프랑스 사회에서 흔히 X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고, 2007년부터는 파리테크(ParisTech)라는 파리지역 공학계열 그랑제콜 연합체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부 과정의 경우 매년 500명의 소수정예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입생들은 대부분 자연계열 그랑제콜 준비반 출신들 중에서도 가장 최상위의 학생들이며, 일부는 대학과정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아주 우수한 학생들을 일부 선발하기도 한다. 원래는 학석사 통합과정에 준하는 디플롬 과정(le titre d’ingénieur diplômé de l'École polytechnique)만 존재했었지만, 1985년부터 석박사 통합과정에 준하는 박사과정(la formation de doctorants)이 시작되었고, 2004년부터는 볼로냐 체제 이후부터는 석사 과정이 새롭게 분리 신설되어 학사, 석사, 박사 과정(LMD)으로 학위 과정이 구성된다. 프랑스 언론들이 평가하는 이공계열 그랑제콜 순위 평가에서 거의 대부분 1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미권 언론들이 평가하는 대학교 순위에서는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세계 10대 공과대학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미권 언론들 평가의 경우 소수정예라는 프랑스 그랑제콜들의 규모의 특성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대한 고려를 하면 그 우수성은 더욱 빛난다. 역사적으로 에콜 폴리테크닉은 나폴레옹이 국가의 고위 기술관료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프랑스 국방부의 감독하에 운영되면서 입학과 동시에 공무원 신분이 되어 졸업후에는 정부의 고위 기술관료로 임용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전통적인 의미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학부 과정에서는 공학 교육 이전에 일정 기간의 군사 교육 기간을 거쳐야 한다. 캠퍼스는 나폴레옹이 만들었던 개교 초기에는 파리 중앙의 카르티에 라탱(Quartier Latin)에 위치하였으나, 1976년에 파리시 교외의 팔레조(Palaiseau)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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