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재(火山災)또는 화산회 (火山灰)는 화산 [분화]]로 발생한 짓이겨진 돌과 유리 조각인 테프라(tephra)로 구성되며, 크기는 직경 4mm 미만이다. 화산재는 호흡기 문제를 유발하며 기계를 오작동시킨다. 화산에서 분출된 여러 가지의 크기와 형태를 한 암석 파편 중 알갱이의 크기와 모양에 지름 4mm 이하인 것들을 화산재라 한다. 화산재의 크기는 화산탄이라고 일컫는 자갈처럼 큰 입자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까지 다양하다. 이 중 화산 먼지나 화산재는 에어로졸로 분류할 수 있다. 화산 폭발 등의 이유로 다량의 에어로졸이 대기 중에 부유할 경우 태양 에너지의 반사율을 높여 기후 변화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세한 화산재는 지상으로부터 10km인 대류권을 벗어나 성층권까지 상승하기도 하며 2~3년간 잔류가 가능하다. 화산 천국인 일본은 도처에서 화산재 지층을 볼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백두산, 울릉도 등에서 잘 볼수 있다. 10세기에 백두산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성층권에 도달한뒤 초당 100m 가까운 속도로 동쪽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화산재는 단 하루 만에 일본 훗가이도와 아오모리 지역인 동북부 지방에 도달하였다.
화산재(火山災)또는 화산회 (火山灰)는 화산 [분화]]로 발생한 짓이겨진 돌과 유리 조각인 테프라(tephra)로 구성되며, 크기는 직경 4mm 미만이다. 화산재는 호흡기 문제를 유발하며 기계를 오작동시킨다. 화산에서 분출된 여러 가지의 크기와 형태를 한 암석 파편 중 알갱이의 크기와 모양에 지름 4mm 이하인 것들을 화산재라 한다. 화산재의 크기는 화산탄이라고 일컫는 자갈처럼 큰 입자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까지 다양하다. 이 중 화산 먼지나 화산재는 에어로졸로 분류할 수 있다. 화산 폭발 등의 이유로 다량의 에어로졸이 대기 중에 부유할 경우 태양 에너지의 반사율을 높여 기후 변화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세한 화산재는 지상으로부터 10km인 대류권을 벗어나 성층권까지 상승하기도 하며 2~3년간 잔류가 가능하다. 화산재가 성층권을 부유하는 기간에는 지구에 얇은 차단막을 씌운 셈이 돼 대류권의 기온은 낮아지게 된다. 램(Lamb, H. H)의 <기후와 역사:="역사:" 현대="현대" 세계="세계">에 따르면 1815년 인도네시아의 탐보라 화산 폭발로 유럽과 북아메리카는 1816년이 ‘여름이 없었던 해’로 기록됐다. 정부 간 기후 변화 협의체(IPCC)가 2001년에 발간한 보고서에도 1991년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이 폭발한 이후 온난화 추세가 약화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화산 천국인 일본은 도처에서 화산재 지층을 볼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백두산, 울릉도 등에서 잘 볼수 있다. 10세기에 백두산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성층권에 도달한뒤 초당 100m 가까운 속도로 동쪽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화산재는 단 하루 만에 일본 훗가이도와 아오모리 지역인 동북부 지방에 도달하였다. 여객기 엔진이 모두 정지시킨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있던 화산이 폭발해 만든 화산재 구름은 당시 자바섬에 위치한 갈룽궁 화산이 대규모로 폭발했고, 이때 뿜어져 나온 것이였다. 2010년 4월 14일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빙하에서 화산이 폭발해 발생한 화산재가 유럽 하늘을 뒤덮으면서 항공 대란이 두차례나 발생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남부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대기 속에 계속 퍼지면서 17일에도 유럽 대다수 지역에서 항공편 운항이 금지됐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 분연(噴煙)이 유럽의 하늘을 덮는 바람에 유럽지역 항공로가 거의 1주일간 마비됐었다. 화산재와 연기는 6~11km 상공까지 치솟았다. 또 바람을 타고 서부‧중부유럽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강하 화산재가 많이 발생하면 시정(visibility)을 0으로 급격히 떨어뜨려 낮을 밤으로 바꾸어서 사람들의 탈출을 어렵게 하거나 불가능하게 한다. 심지어 자동차의 전조등을 켠다. 화산재 분화는 수백 심지어는 수천km2를 화산재 층으로 덮을 수 있다. 화산재 분화는 아래와 같이 몇몇의 재해를 초래한다. 일본에서는 화산의 분연이 수㎞ 이상 상승하면, 화산회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동쪽으로 가서 화산의 한쪽에 많이 쌓인다. 하지만 로마인들을 건설의 거인이 되게 한 것은 별볼일 없어 보이는 화산회(火山灰)였다. 서기전 1세기의 건축가이자 기술자 비트루비우스가 쓴 것처럼, 그것은 천연의 건축 재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