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국당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존속했던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었다. 1992년 민주자유당 내 민정계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였던 이종찬이 민주계의 김영삼과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자신을 지지하는 김현욱, 박철언, 이영일, 장경우 등과 함께 1992년 10월에 창당했다. 이 후 12월 18일에 열린 14대 대선 후보로 이종찬을 추대했으나 좀처럼 오르지 않는 이종찬의 지지율에 박철언, 김용환 등의 일부 의원들이 통일국민당으로 당을 옮기고 이종찬 자신도 12월 13일에 국민당 정주영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 이 후 재보궐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하는 부진 속에 1995년 3월 이기택이 이끄는 민주당과 합당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새한국당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존속했던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었다. 1992년 민주자유당 내 민정계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였던 이종찬이 민주계의 김영삼과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자신을 지지하는 김현욱, 박철언, 이영일, 장경우 등과 함께 1992년 10월에 창당했다. 이 후 12월 18일에 열린 14대 대선 후보로 이종찬을 추대했으나 좀처럼 오르지 않는 이종찬의 지지율에 박철언, 김용환 등의 일부 의원들이 통일국민당으로 당을 옮기고 이종찬 자신도 12월 13일에 국민당 정주영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 이 후 재보궐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하는 부진 속에 1995년 3월 이기택이 이끄는 민주당과 합당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