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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문국 시절에 아포는 감문국의 속국인지 아니면 동등의 독립국이나 세력이 약한 국가이지만 어떤 일에 순응하지 않아서 토벌에 나섰는지는 분명치 않다. 제석리 일대에는 도굴된 지석묘의 유적등 고분이 산재하고 있으며 토기, 청동제 숫가락의 출토와, 마을 뒤 공동묘지 너머는 옛날 작은 나라(소국)터라 하여 소성지곡(小城之谷), 대성지곡이란 골짜기가 있고, 제석리 뒷산도 제석궁, 왕비궁, 관리봉이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삼국지에 나타나는 나라 외에 사벌국(상주), 다벌국(대구), 압독국(경산), 소문국(의성), 골벌국(영천), 초팔국(초계) 등의 기록이 있고, 일본서기(日本書紀)에도 자다(子多), 기탄(己呑), 걸식(乞食), 다라국(多羅), 기문(己文)등의 나라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이 지방에 문무국, 어모국, 배산국 등의 구전은 전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동사(東史)에 아포가 반란하자 감문국이 30명의 대군을 발병했다가 감천의 물이 불어 건너지 못하고 돌아갔다는 것인데, 이는 당시의 감문국의 규모를 말해 주는 것이다. 감문국은 6~7백 가구의 작은 나라였음으로 짐작된다. 분류:감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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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감문국 시절에 아포는 감문국의 속국인지 아니면 동등의 독립국이나 세력이 약한 국가이지만 어떤 일에 순응하지 않아서 토벌에 나섰는지는 분명치 않다. 제석리 일대에는 도굴된 지석묘의 유적등 고분이 산재하고 있으며 토기, 청동제 숫가락의 출토와, 마을 뒤 공동묘지 너머는 옛날 작은 나라(소국)터라 하여 소성지곡(小城之谷), 대성지곡이란 골짜기가 있고, 제석리 뒷산도 제석궁, 왕비궁, 관리봉이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삼국지에 나타나는 나라 외에 사벌국(상주), 다벌국(대구), 압독국(경산), 소문국(의성), 골벌국(영천), 초팔국(초계) 등의 기록이 있고, 일본서기(日本書紀)에도 자다(子多), 기탄(己呑), 걸식(乞食), 다라국(多羅), 기문(己文)등의 나라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이 지방에 문무국, 어모국, 배산국 등의 구전은 전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동사(東史)에 아포가 반란하자 감문국이 30명의 대군을 발병했다가 감천의 물이 불어 건너지 못하고 돌아갔다는 것인데, 이는 당시의 감문국의 규모를 말해 주는 것이다. 감문국은 6~7백 가구의 작은 나라였음으로 짐작된다. 분류:감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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