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읍성(熊川邑城, Ungcheoneup Fortress)은 경상남도 진해시 성내동의 성이다. 웅천읍성(熊川 邑城)은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고 주민들을 보호 하기위하여 세종 16년(1434년)에 처음으로 축성하였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 따르면 세종 16년에 김해읍성과 웅천읍성을 다 같이 수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세종 17년에는 웅천읍성이 완공되지 않아 결국 그 포진의 수군(水軍)을 동원하여 완공하도록 기록하고 있다. 총연장 936m(현존둘레 500m), 폭 4.5m, 높이 4.4m에 이르고 있으며 동벽은 대체로 온전히 남아있으나 남벽과 서벽은 대부분 훼손되어 일부 남아 있고 북벽은 국도를 내면서 파괴되어 기단부(基壇部)만 매몰되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성안에는 웅천초등학교, 진해종합고등학교, 웅천 우체국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웅천 빙고지, 주자정동강당 등이 있다.
웅천 읍성(熊川邑城, Ungcheoneup Fortress)은 경상남도 진해시 성내동의 성이다. 웅천읍성(熊川 邑城)은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고 주민들을 보호 하기위하여 세종 16년(1434년)에 처음으로 축성하였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 따르면 세종 16년에 김해읍성과 웅천읍성을 다 같이 수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세종 17년에는 웅천읍성이 완공되지 않아 결국 그 포진의 수군(水軍)을 동원하여 완공하도록 기록하고 있다. 총연장 936m(현존둘레 500m), 폭 4.5m, 높이 4.4m에 이르고 있으며 동벽은 대체로 온전히 남아있으나 남벽과 서벽은 대부분 훼손되어 일부 남아 있고 북벽은 국도를 내면서 파괴되어 기단부(基壇部)만 매몰되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성안에는 웅천초등학교, 진해종합고등학교, 웅천 우체국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웅천 빙고지, 주자정동강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