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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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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풍(貿易風, 영어: trade wind)은 위도 20도 내외의 지역에서 1년 내내 일정하게 부는 바람이다. 북반구에서는 북동풍, 남반구에서는 남동풍이 분다. 그것은 온대 지방을 기준으로 볼 때 겨울 찬바람은 적도를 향해 내려 불고 한 여름 더운 바람은 적도에서 온대의 대륙 쪽으로 부는 것을 이용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 과거에, 해상 무역 시 이 바람을 이용하면 손쉽게 원거리의 이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무역풍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적도와 중위도 사이에는 해들리 순환이 일어나 무역풍 즉 30도 부근에서 적도 부근으로 불다 전향역으로 인해서 꺽이게 되는 것이다. 북동 무역풍은 북반구의 중위도 고압대에서 적도를 향하여 부는 바람인데 동북 무역풍이라고도 한다. 지구의 위도권을 따라 동에서 서로 향하여 부는 바람을 편동풍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적도 하층에서는 북동 또는 남동 무역풍이 분다. 기상학자들은 여객기 실종사고(2009.06)가 적도 부근의 열대 수렴대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사고 지역은 남북방향 무역풍이 마주치는 곳으로 특히 벼락과 폭풍이 심하고 강한 난기류와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으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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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풍(貿易風, 영어: trade wind)은 위도 20도 내외의 지역에서 1년 내내 일정하게 부는 바람이다. 북반구에서는 북동풍, 남반구에서는 남동풍이 분다. 그것은 온대 지방을 기준으로 볼 때 겨울 찬바람은 적도를 향해 내려 불고 한 여름 더운 바람은 적도에서 온대의 대륙 쪽으로 부는 것을 이용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 과거에, 해상 무역 시 이 바람을 이용하면 손쉽게 원거리의 이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무역풍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적도와 중위도 사이에는 해들리 순환이 일어나 무역풍 즉 30도 부근에서 적도 부근으로 불다 전향역으로 인해서 꺽이게 되는 것이다. 북동 무역풍은 북반구의 중위도 고압대에서 적도를 향하여 부는 바람인데 동북 무역풍이라고도 한다. 지구의 위도권을 따라 동에서 서로 향하여 부는 바람을 편동풍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적도 하층에서는 북동 또는 남동 무역풍이 분다. 기상학자들은 여객기 실종사고(2009.06)가 적도 부근의 열대 수렴대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사고 지역은 남북방향 무역풍이 마주치는 곳으로 특히 벼락과 폭풍이 심하고 강한 난기류와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으로 악명이 높다. 무역풍은 서기 208년 오나라와 유비, 손권 연합군의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이 일으킨 동남풍의 다른 말이다. 정사에는 없는 허구이며 동남풍(무역풍)은 제갈량이 일으킨 것이 아니고 그 시기에 저절로 불어오는 바람이다. 대체로 산위에서부터 바람이 바다쪽으로 불어 내리는 무역풍이기 때문에 파도가 전혀 없다. 사이판은 연중 기온차가 1~2도 정도로 거의 변화가 없다. 평균 온도는 섭씨 27도, 습도 70%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연중 무역풍이 불어 온다. 7~8월은 한국보다 기온이 낮다. 하와이에서 윈드 서핑원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카알루아 비치이다. 이 곳은 항상 불어오는 무역풍과 잔잔한 파도 때문에 윈드 서핑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레슨 장소로 통한다. 매혹적인 섬 뉴칼레도니아는 조개껍질 속의 진주처럼 바다의 높은 파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거대한 산호초호로 둘러쌓여있으며 연중 내내 태평양의 부드러운 무역풍이 불어오는 산호초호는 자연이 만들어준 안전지대이다. 이튿날 아침 뿌연 물안개를 가르며 연락선은 멘타와이의 시버룻 섬에 도착하고 있었다. 돌고래들이 배 주위를 맴돌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배가 출발한지 13시간 만이었다. 특히 7월의 멘타와이 해협은 남쪽에서 부는 무역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거칠고 위험하여 소형선박은 물론 항해가 불가능하고 대형 선박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20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예측불허의 항해 노선이다. 일주일에 겨우 두세번 왕복하는 이 연락선이 파당과 시버룻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편이며 그나마 파도가 심한 칠팔월에는 일주일에 한번 항해도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 주위의 귀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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