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왕은 고구려의 제22대 왕(519~531 재위). 이름은 흥안(興安). 문자명왕의 첫째 아들이다. 이름 보연(寶延). 곡향강상왕(鵠香岡上王), 향강상왕(香岡上王), 안강상왕(安岡上王)이라고도 부른다. 안장왕의 동생으로 형의 사랑을 받았고, 후사 없이 죽은 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키가 7척 5촌이며 도량이 넓었다고 한다. 문자명왕이 재위 7년에 태자로 삼았고, 28년에 왕이 죽자 태자가 즉위하였다. 안장왕이 부인으로 맞이한 여인은 한주라는 이름의 백제 여인이다. 안장왕이 태자시절에 백제에 염탐하러 갔다가 한주란 여인과 만나서 사랑에 빠졌는데, 훗날 대리러 오겠다고 약속하고 안장왕은 다시 고구려로 돌아가고 한주는 옥에 갇히고 말았다. 한주가 이렇게 고초를 당하고 있을 때 흥안태자는 왕위에 올라 고구려 22대왕 안장왕이 되었다. 하지만 전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태였다. 나제연합군은 여전히 그 기세가 대단했다. 그런데 유야무야된 나·제동맹이 다시 군사를 일으키지 않아 안장왕은슬그머니 욕심이 생겼다. 동맹군에게 빼앗긴 땅을 회복하고 싶어졌다.
안장왕은 고구려의 제22대 왕(519~531 재위). 이름은 흥안(興安). 문자명왕의 첫째 아들이다. 이름 보연(寶延). 곡향강상왕(鵠香岡上王), 향강상왕(香岡上王), 안강상왕(安岡上王)이라고도 부른다. 안장왕의 동생으로 형의 사랑을 받았고, 후사 없이 죽은 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키가 7척 5촌이며 도량이 넓었다고 한다. 문자명왕이 재위 7년에 태자로 삼았고, 28년에 왕이 죽자 태자가 즉위하였다. 안장왕이 부인으로 맞이한 여인은 한주라는 이름의 백제 여인이다. 안장왕이 태자시절에 백제에 염탐하러 갔다가 한주란 여인과 만나서 사랑에 빠졌는데, 훗날 대리러 오겠다고 약속하고 안장왕은 다시 고구려로 돌아가고 한주는 옥에 갇히고 말았다. 한주가 이렇게 고초를 당하고 있을 때 흥안태자는 왕위에 올라 고구려 22대왕 안장왕이 되었다. 하지만 전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태였다. 나제연합군은 여전히 그 기세가 대단했다. 그런데 유야무야된 나·제동맹이 다시 군사를 일으키지 않아 안장왕은슬그머니 욕심이 생겼다. 동맹군에게 빼앗긴 땅을 회복하고 싶어졌다. 안장왕 시절 고려 국내성 고위 귀족세력인 연가에서 반란이 있었다. 신라의 토벌대를 이끈자는 신라의 좌장군신분이던 김연광이였으며 고구려의 토벌대는 안장왕 본인이 직접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