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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기조원(五气朝元)은 내단학(内丹学)의 술어이다. 오기(五气)가 가리키는 것은 심간위폐비(心、肝、肾、肺、脾) 등 오장지기(五脏之气)를 말한다. 범인(凡人)은 오장지기가 오행의 위치 속에 흩어져 거한다. 그래서 하나로 모아진 힘을 형성할 수 없다. 도교 내단가들은 이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연기법문 (炼气法门)을 연구하면서 수행해왔다.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서 실천과 체험을 통하여 내단가들은 오기조원(五气朝元)이란 말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미 한(汉)나라 때 주역참동계 《周易参同契 》란 책에서 이미 오기에 대하여 희미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토왕사계(土王四季) ,라락시종(罗络始终) ,청적백흑(青赤白黑) ,각거일방(各居一方) 개품중궁(皆禀中宫), 무기지공(戊己之功) ” 。 이 책에는 “논조원《论朝元》”란 구절이 있는데 음양 전환을 따르는 오장지기(五脏之气)를 언급하는 것이며, 오기 조원이 아닌 다른 조원(朝元) 방식의 관점을 말하는데 일월 운행 사이를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당연히 일양(一 阳) 이 처음 생길 때 오장지기는 여전히 중원(中元)의 지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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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기조원(五气朝元)은 내단학(内丹学)의 술어이다. 오기(五气)가 가리키는 것은 심간위폐비(心、肝、肾、肺、脾) 등 오장지기(五脏之气)를 말한다. 범인(凡人)은 오장지기가 오행의 위치 속에 흩어져 거한다. 그래서 하나로 모아진 힘을 형성할 수 없다. 도교 내단가들은 이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연기법문 (炼气法门)을 연구하면서 수행해왔다.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서 실천과 체험을 통하여 내단가들은 오기조원(五气朝元)이란 말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미 한(汉)나라 때 주역참동계 《周易参同契 》란 책에서 이미 오기에 대하여 희미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토왕사계(土王四季) ,라락시종(罗络始终) ,청적백흑(青赤白黑) ,각거일방(各居一方) 개품중궁(皆禀中宫), 무기지공(戊己之功) ” 。 여기서 비록 오기란 개념은 명확하게 없으나 다섯 가지 색깔로서 상징하고 있다. 이것은 오행과 관계된 분명한 표현인 것이다. 도교에서 오색(五色)은 곧 오행을 대표하는 것이다. 또한 오장(五脏)의 상징 부호이기도 하다. 이러한 각도에서 볼 때, 주역 참동계 《周易参同契 》에서 오장지기에 대한 인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 중에는 또한 명확하게 오기조원이란 견해는 없다. 이 개념을 직접 사용한 것은 종려전도집 <钟吕传道集>이란 책이다. 이 책에는 “논조원《论朝元》”란 구절이 있는데 음양 전환을 따르는 오장지기(五脏之气)를 언급하는 것이며, 오기 조원이 아닌 다른 조원(朝元) 방식의 관점을 말하는데 일월 운행 사이를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당연히 일양(一 阳) 이 처음 생길 때 오장지기는 여전히 중원(中元)의 지배를 받는다. 소위 중원(中元)이란 두 젖가슴 사이의 중간 지점으로서 깊이 우묵하게 들어가 있는 곳, 즉 중단전(中丹田)을 말한다. 일음(一 阴)이 처음 생길 때 오장지액(五脏之液)은 하원(下元)의 지배를 받는다. 소위 하원이란 것은 배꼽으로부터 일촌 삼 푼 쯤 아래에 있는 곳으로서 하단전(下丹田)의 기준이 된다. 내단가들은 신광(神光)을 관찰함으로써, 수지임기(水之壬气), 화지병기(火之丙气), 금지경기(金之庚气) 함으로써 오기가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인도한다. 삼양(三 阳:壬、丙、庚)은 천궁(흉문)(天宫=脑门)(내원内院)에게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심신(心神)도 천궁(天宫)으로 되돌아가고, 오기도 상원(上元)의 지배를 받는다. 오기조원에 대한 문제는, 당나라 말, 오대(唐末 ,五代)시대 이래로 도문(道 门) 내단가 들이 수많은 해석을 해왔다. 송나라의 장백단(张伯端)으로부터 금원 시대 구처기(邱处机), 소정지(萧廷芝)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은 오기조원을 논했다. 성명규지《性命圭旨》에는 수 많은 전인(前人)들의 논술을 총 결산하였는데 비교적 계통적으로 오기조원의 이론을 명백하게 논하였다. 그 책은 또 오기조원도를 그림으로 그렸으므로 사람들에게 그 요령(要领)을 명백히 알게하였다. 또 성명규지는 생명 발원의 문제로부터 시작한다. 우선 범인들의 오상(오행)(五常=五行) 이 다름과 오방이기(五方异气)의 상황을 지적한다. 나아가 수행하는 사람이 함께 오기를 연단함으로써 조원(朝元)의 가능성과 방법의 첫 걸음을 설명한다. “성명규지” 저자의 입장에서는 사람의 오장은 본래 청(青)、적(赤)、황(黄)、백(白)、흑(黑)등 오제(五帝)를 지키는 것이다. 오제(五帝)는 곧 천간(天干)、 오행(五行)으로서 숫자와 상호간의 관계가 그 공능을 나타낸다. 1.
* 청제(青帝)는 갑을목덕(甲乙木德)의 삼기(三 气)를 받고 , 2.
* 적제(赤帝)는 병정화덕(丙丁火德)의 이기(二 气)를 받으며 , 3.
* 백제(白帝)는 경신금덕(庚辛金德)의 사기(四 气)를 받고 , 4.
* 흑제(黑帝)는 임계수덕(壬癸水德)의 일기(一 气)를 받으며 , 5.
* 황제(黄帝)는 무기토덕(戊己土德)의 오기(五 气)는 받는다. 수련자는 곧 분산된 기가 한곳으로 모이도록 해야 한다. 소위, “ 攒五簇四会三合二而归一 ” 를 말하는 것인데 통과하여 한곳으로 모이는 조원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금덕 (金德)의 사기(四气)와 수덕(水德)의 일기(一气)는 한곳으로 모여 통하여 五를 이룬다 목덕(木德)의 삼기(三气)와 화덕(火德)의 이기(二气)는 한곳으로 모여 통하여 또한 오(五)를 이룬다 ,이때 중앙에는 저절로 오기가 생겨나며 삼오(三五)가 서로 모여,사대안화(四大安和)가 이루어진다. 이때 오기 즉 조원(朝元)이 정수리에 모인다. 다시 말해 오기조원이란 내단 수련에 있어서 일종의 고급 경지를 체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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