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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마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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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마 산성은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화왕산과 목마산에 걸쳐 있다. 둘레 1.9km. 네모꼴로 자른 돌로 성벽을 쌓았으며, 부분적으로 자연암반을 그대로 이용한 곳도 있다. 외벽의 경우는 비교적 정교하게 쌓았으나, 내벽은 층계식으로 점차 안쪽으로 낮아지는 조잡한 형태를 갖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가 자리 잡고 싸운 곳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목마 산성’이라는 이름으로 미루어 볼 때, 말을 기르는 목마장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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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마 산성은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화왕산과 목마산에 걸쳐 있다. 둘레 1.9km. 네모꼴로 자른 돌로 성벽을 쌓았으며, 부분적으로 자연암반을 그대로 이용한 곳도 있다. 외벽의 경우는 비교적 정교하게 쌓았으나, 내벽은 층계식으로 점차 안쪽으로 낮아지는 조잡한 형태를 갖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가 자리 잡고 싸운 곳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목마 산성’이라는 이름으로 미루어 볼 때, 말을 기르는 목마장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창녕 동쪽에 있는 화왕산의 북쪽 봉우리로부터 서쪽으로 뻗은 야산의 골짜기를 에워싼 산성이다. 쌓은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진흥왕이 대가야를 완전히 정복하고 이곳에 하주(下州)를 두었는데 그 때 이미 이 성이 존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근에는 가야 고분들이 많이 있어 연대 추정의 자료가 되고 있다. 임진왜란(1592)과도 관계가 깊은 산성으로, 의병장 곽재우가 왜적을 방어하기 위해 산성터를 수축하였다. 둘레 1,900m로 산성으로서는 규모가 매우 큰 편이고, 비교적 석축의 상태가 잘 남아있는 편이다. 삼국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산성의 형태이며, 성의 앞면이 계곡 입구를 향하여 있는 것으로 보아 수비를 위한 산성으로 보인다. 산성의 이름이 목마 산성이기 때문에 혹시 후대에 말을 기르기 위한 목마장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부근의 화왕 산성(사적 제64호)과는 규모에서는 거의 같으나 그 형식이 달라, 같은 지방에 있는 산성의 양식을 비교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분류:마산성 분류:창녕의 산성 분류:목마 분류:목산성 분류: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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