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홍(苻洪, 284년 ~ 350년)은 저족의 군주였다. 자(字)는 광세(廣世)였다. 낙양 임위(略陽臨渭, 섬서성 한중시 낙양현)의 사람이였다. 그는 오호십육국시대 전진(前秦) 정권의 기초를 만들고 초대 황제가 된 부건(苻健)과 부웅(符雄)의 아버지였다. 원래는 부성(蒲姓)이였으나 「草付応王」이 되므로 부성(苻姓)으로 바꾸었다. 부홍(苻洪)은 3번의 투항으로, 난세에 살 길을 마련하고, 산을 하나 차지하고 있던 도적무리에서 제국을 만든 인물이다. 317년에는 전진의 부홍이 파견한 양안에 의해 구지가 격파되어 멸망하였다. 350년 부홍은 삼진왕(三秦王)을 자칭하였다.
부홍(苻洪, 284년 ~ 350년)은 저족의 군주였다. 자(字)는 광세(廣世)였다. 낙양 임위(略陽臨渭, 섬서성 한중시 낙양현)의 사람이였다. 그는 오호십육국시대 전진(前秦) 정권의 기초를 만들고 초대 황제가 된 부건(苻健)과 부웅(符雄)의 아버지였다. 원래는 부성(蒲姓)이였으나 「草付応王」이 되므로 부성(苻姓)으로 바꾸었다. 부홍(苻洪)은 3번의 투항으로, 난세에 살 길을 마련하고, 산을 하나 차지하고 있던 도적무리에서 제국을 만든 인물이다. 317년에는 전진의 부홍이 파견한 양안에 의해 구지가 격파되어 멸망하였다. 350년 부홍은 삼진왕(三秦王)을 자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