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 반란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 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을 연행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 소장이 군부권력을 장악하고 정치적인 실세로 등장하였다. 이후 전두환 소장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한 후, 8월에 대장으로 예편하였고 1981년 제5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12·12 군사 반란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 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을 연행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 소장이 군부권력을 장악하고 정치적인 실세로 등장하였다. 이후 전두환 소장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한 후, 8월에 대장으로 예편하였고 1981년 제5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