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국(摩震國)은 궁예가 정한 나라이름으로 정하고 북방 즉 만주를 되찾으려한 것도 마한(摩韓)과 진한(震韓)을 다시 통합하려 한 것이다. 효공왕(孝恭王) 2년(898), 궁예(弓裔)는 신라의 패서도(浿西道), 한산주(漢山州)의 30여 성을 빼앗고, 8년에는 마진국(摩震國)을 세워 개성에 도읍한 다음 패강도(浿江道) 10주(州)를 차지하였다. 부여,고구려,백제,신라, 옥저 모두 같은 말 썼다. 후에 철원에 도읍지를 정했던 궁예가 나라이름을 마진국(摩震國)이라 했던 것도 마한과 진한의 영토를 모두 회복하겠다는 소리다.
마진국(摩震國)은 궁예가 정한 나라이름으로 정하고 북방 즉 만주를 되찾으려한 것도 마한(摩韓)과 진한(震韓)을 다시 통합하려 한 것이다. 효공왕(孝恭王) 2년(898), 궁예(弓裔)는 신라의 패서도(浿西道), 한산주(漢山州)의 30여 성을 빼앗고, 8년에는 마진국(摩震國)을 세워 개성에 도읍한 다음 패강도(浿江道) 10주(州)를 차지하였다. 부여,고구려,백제,신라, 옥저 모두 같은 말 썼다. 후에 철원에 도읍지를 정했던 궁예가 나라이름을 마진국(摩震國)이라 했던 것도 마한과 진한의 영토를 모두 회복하겠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