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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십국 시대(五代十國時代, 907년~960년)는 중국 역사에서 당나라가 멸망한 907년부터, 송나라가 건립된 960년까지,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화북을 통치했던 5개의 왕조(오대)와 중원 주변에 10개 왕조가 존속하던 시대였다. 907년에서 960년까지 군벌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은 시기였다. 안록산의 난에 의해 당나라의 국력이 쇠약해지고, 각지의 절도사들이 스스로의 영토를 다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송이 다시 중국을 통일하기까지 약 50년간 10개의 나라들이 난립하였다. 이 때를 오대십국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오대십국시대는 춘추전국시대나 위진남북조시대와는 달리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다. 이 시대의 54년 동안 황하의 유역에는 오대로 불리는 후량(梁), 후당(唐), 후진(晋), 후한(漢), 후주(周) 등 명이 짧은 왕조가 일어났다가는 망했다. 또 지방에서는 전후 14개의 여러 나라가 역시 일어났다가는 이내 망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강대한 것이 북한(北漢), 오(吳), 남당(南唐), 오월(吳越), 초(楚), 남한(南漢), 민, 전촉(前蜀), 후촉(後蜀), 형남(荊南)의 열나라이다. 이 열나라를 십국이라 하며 그래서 이 시대를 오대십국(五代十國)의 시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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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오대십국 시대(五代十國時代, 907년~960년)는 중국 역사에서 당나라가 멸망한 907년부터, 송나라가 건립된 960년까지,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화북을 통치했던 5개의 왕조(오대)와 중원 주변에 10개 왕조가 존속하던 시대였다. 907년에서 960년까지 군벌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은 시기였다. 안록산의 난에 의해 당나라의 국력이 쇠약해지고, 각지의 절도사들이 스스로의 영토를 다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송이 다시 중국을 통일하기까지 약 50년간 10개의 나라들이 난립하였다. 이 때를 오대십국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오대십국시대는 춘추전국시대나 위진남북조시대와는 달리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다. 이 시대의 54년 동안 황하의 유역에는 오대로 불리는 후량(梁), 후당(唐), 후진(晋), 후한(漢), 후주(周) 등 명이 짧은 왕조가 일어났다가는 망했다. 또 지방에서는 전후 14개의 여러 나라가 역시 일어났다가는 이내 망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강대한 것이 북한(北漢), 오(吳), 남당(南唐), 오월(吳越), 초(楚), 남한(南漢), 민, 전촉(前蜀), 후촉(後蜀), 형남(荊南)의 열나라이다. 이 열나라를 십국이라 하며 그래서 이 시대를 오대십국(五代十國)의 시대라고 한다 주전충은 당을 멸망시키고 후량을 건국하면서 중국은 오대십국시대의 혼란기로 빠져든다. 후주(後周 역주: AD 907-960 사이 중국 오대십국시대에 5대에 속한 왕조의 하나)의 세종(世宗)이 불교를 소멸한 것은 단지 불상을 녹여 돈을 만들기 위한 것이며, 유교와 도교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 923년에는 진왕(晉王) 이존욱이 후량을 멸망시키고 후당을 건국한다. 당나라 멸망 후 70년이 지나 오대십국을 통일한 것은 송나라였다. 송나라 송의 태조 조광윤은 혼란한 오대십국 시대를 마감하고 송왕조를 세웠다. 조광윤은 제위에 오르자 문치주의로 무인 세력을 억제하고, 중앙집권 체제의 확립에 힘썼다. 분류:시대 분류:오대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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