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 방어선은 고구려의 서쪽 경계로 범위를 한정해서 총 4개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구려의 요동방어망은 단순히 요동방면에 밀집해있는 성 방어체계만을 가리키는 건 아니다. 요동방어망은 총 3차에 걸쳐 1차-요하방어선, 2차-산성 방어선, 3차-천산산맥 방어선이라는 자연과 인공지형물을 극한으로 활용한 고구려 축성기술의 정수이자 광범위한 군사방어지역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 요하 방어선 : 요하는 적의 군사를 가로막는 자연 방해물로 적의 진격 속도를 늦츨 수 있었다.
* 산성 방어선 : 요하와 천산 산맥 중간에 위치한 성들로, 신성, 요동성, 안시성, 건안성 등이었다. 요하를 넘어온 적이 천산산맥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하였다.
* 천산 산맥 방어선 천산 산맥은 요동반도의 중간 지점을 종단하는 산맥으로, 요하와 마찬가지로 자연적인 방해물로서 적의 침공을 막아낼 수 있었다.
* 요택 방어선 : 요하 하류의 늪으로 대군은 꼭 이곳을 지나지만 여러 세균으로 인해 지나기 어려운 곳 중 하나라서 기습에 용의 했다. 수나라가 2차 침공부터 고구려의 난하방어선을 북쪽으로 우회하여 요하를 건너 요동을 공격하였기 때문이다.
요동 방어선은 고구려의 서쪽 경계로 범위를 한정해서 총 4개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구려의 요동방어망은 단순히 요동방면에 밀집해있는 성 방어체계만을 가리키는 건 아니다. 요동방어망은 총 3차에 걸쳐 1차-요하방어선, 2차-산성 방어선, 3차-천산산맥 방어선이라는 자연과 인공지형물을 극한으로 활용한 고구려 축성기술의 정수이자 광범위한 군사방어지역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 요하 방어선 : 요하는 적의 군사를 가로막는 자연 방해물로 적의 진격 속도를 늦츨 수 있었다.
* 산성 방어선 : 요하와 천산 산맥 중간에 위치한 성들로, 신성, 요동성, 안시성, 건안성 등이었다. 요하를 넘어온 적이 천산산맥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하였다.
* 천산 산맥 방어선 천산 산맥은 요동반도의 중간 지점을 종단하는 산맥으로, 요하와 마찬가지로 자연적인 방해물로서 적의 침공을 막아낼 수 있었다.
* 요택 방어선 : 요하 하류의 늪으로 대군은 꼭 이곳을 지나지만 여러 세균으로 인해 지나기 어려운 곳 중 하나라서 기습에 용의 했다. 그러나 기존 세개의 요동 방어선은 612년부터 벌어진 수 양제와의 전쟁에서 한계를 드러내었다. 612년 전쟁에서는 요동성이 수나라 군대에 의해 포위되기도 하였고, 수나라의 30만 별동대가 곧장 수도 평양성으로도 진격하는 등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였다. 수나라가 2차 침공부터 고구려의 난하방어선을 북쪽으로 우회하여 요하를 건너 요동을 공격하였기 때문이다. 당군은 3개월 정도를 소요하긴 했지만 요동 방어선을 큰 전투 없이 통과했다. 삼국시대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격렬한 정복과 투쟁의 역사로 특히 고구려는 건국시기부터 서쪽의 한족과 서북쪽의 유목민이라는 강대한 세력과 투쟁해 왔으므로 자연스레 주(主)전장인 국경 서쪽(요하 방면)에 강력한 방어선을 그 장구한 역사와 함께 구축해 왔는데 바로 이것이 유명한 고구려의 요동방어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