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축궤 등 6명이 난을 일으켜 일찌기 왕실에 원한을 품고 있던 대부 소씨를 중심으로 단결했다. 가을에 5명의 대부들은 자퇴를 받들고 혜왕을 공격했다. 그러나 이기지 못하여 온 지방으로 도망가고 소씨는 자퇴를 받들고 위나라로 도망갔다. 그래서 위나라 군대와 연나라 군대가 주나라를 징벌하고 겨울에 자퇴를 세웠다. 혜공 25년 기원전 675년, 혜공이 주나라가 검모를 받아들여 보호하고 있는데 불만을 품고 연(燕)나라와 힘을 합쳐 주나라를 공격했다. 주혜왕(周惠王)은 온(溫) 땅으로 달아났다. 위(衛)와 연(燕)은 혜왕(惠王)의 동생 왕자 퇴(頹)를 주왕으로 세웠다. 주나라 대부 소씨를 중심으로 주혜왕의 동생인 왕자 퇴(頹)를 옹립하기 위해 난을 일으켜 주혜왕을 공격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온지방으로 도망 갔다가, 다시 위나라로 가서 구원을 요청 하여 이에 위(衛)와 연(燕)은 주나라를 징벌하고 왕자 퇴(頹)를 주나라 왕으로 옹립했다. <사기 위세가="위세가">에서는 반란의 주동자 및 반란의 과정이 춘추좌전과 상이 하지만 큰 차이가 없어 춘추의 내용으로 해석한다.
자금,축궤 등 6명이 난을 일으켜 일찌기 왕실에 원한을 품고 있던 대부 소씨를 중심으로 단결했다. 가을에 5명의 대부들은 자퇴를 받들고 혜왕을 공격했다. 그러나 이기지 못하여 온 지방으로 도망가고 소씨는 자퇴를 받들고 위나라로 도망갔다. 그래서 위나라 군대와 연나라 군대가 주나라를 징벌하고 겨울에 자퇴를 세웠다. 혜공 25년 기원전 675년, 혜공이 주나라가 검모를 받아들여 보호하고 있는데 불만을 품고 연(燕)나라와 힘을 합쳐 주나라를 공격했다. 주혜왕(周惠王)은 온(溫) 땅으로 달아났다. 위(衛)와 연(燕)은 혜왕(惠王)의 동생 왕자 퇴(頹)를 주왕으로 세웠다. 주나라 대부 소씨를 중심으로 주혜왕의 동생인 왕자 퇴(頹)를 옹립하기 위해 난을 일으켜 주혜왕을 공격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온지방으로 도망 갔다가, 다시 위나라로 가서 구원을 요청 하여 이에 위(衛)와 연(燕)은 주나라를 징벌하고 왕자 퇴(頹)를 주나라 왕으로 옹립했다. <사기 위세가="위세가">에서는 반란의 주동자 및 반란의 과정이 춘추좌전과 상이 하지만 큰 차이가 없어 춘추의 내용으로 해석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주나라 왕을 옹립하는데 지대한 공이 있던 연(燕)이 드디어 공의 작위를 하사 받았다는 것이다. 공의 작위를 하사 했다는 것은 곧 그에 합당한 봉지를 주었다고 생각할 때 위나라 지역중 현재 하북성 순덕부(邢)와 그 인근지역을 봉지로 하였던 것이다 서기전664 연(燕)장공 시기 겨울에 노나라 장공이 제나라 임금과 만난 것은 산 속에 사는 융족을 치는 일을 상담하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산속의 융족이 연나라를 침략하여 괴롭히기 때문이었다. 연(燕)이 순덕부(邢) 지역으로 옮기자 서쪽 일대에 웅거하던 적(狄)족 들은 연나라를 침략 하기 시작 했다. 제환공 23년(기원전 663년), 산융(山戎)이 연나라를 치자 연나라가 제나라에 위급함을 알렸다. 제환공은 연나라를 구원하여 산융을 쳐서 고죽(孤竹)에까지 이른 다음에 돌아왔다. 연장공이 환공을 전송하다가 제나라의 경내에까지 들어오게 되었다. 이에 환공이 말하였다. “천자가 아니면 제후가 영토 밖에까지 나가 전송하지 아니한다. 나는 연나라에 대해서 예의를 갖추지 않을 수 없다.” 이리하여 도랑을 파서 경계로 하고, 장공이 온 곳까지의 땅을 연나라에 주었다. 그리고 장공에게 옛 소공의 덕정을 다시 펼 것과, 옛 주나라 성왕과 강왕 때와 같이 주 왕실에 공물을 바칠 것을 명령하였다. 제환공은 관중의 의사를 좇아 행동하기로 결정했다.이때 연나라 임금 연장공이 군사를 거느리고 앞장서겠다고 자진하여 나섰다. 그러나 제환공이 연장공에게 말했다“귀국의 군대는 산융족과 싸우느라고 매우 지쳤을 것이니 맨 뒤에 세우는것이 어떻소?”연장공이 대답했다.“여기서 80리 떨어진 곳에 무종국(无終國-하북성 옥전현에 있었음)이 있는데 우리와 대대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만일 무종국이 출병하여 우리들을 도와준다면 우리는 길잡이를 얻는 셈입니다.”제환공은 즉시 사신을 파견하여 예물을 가지고 가서 무종국의 왕에게 출병하도록 간청하게 하였다. 무종국 왕은 쾌히 승낙하고는 즉시 대장 한 사람을 시켜 병사를 거느리고 연나라와 제나라를 지원하게 하였다. 무종국의 군대가 길을 안내해준 덕분에 제환공은 산융족을 쉽게 격파하고 그들에게 끌려간 많은 젊은이들을 구했다. 산융족 백성들은 중원 연합군에게 투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