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락(阿洛, 5974 - bc.1224)은 수유족에 의해 일시 점령되었던 번한을 번한족이 되찾았다. 병신년에 서우여토착계 아락에 의해 61년만에 물러난다. 그가 죽고, 수유족 서여(胥餘)가 번한을 잇지 못하고, 정유년에 아락이 즉위하였다. 41년(甲子) 王이 죽으니 재위 61년이라, 세자 아락이 이었다 이가 청왕(淸王)이다. 아락(阿洛)이 번한에 즉위하자, 수유족은 잠시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44년(丁卯) 청왕이 토목공사를 크게 일으켜 신청궁을 지어 백성들이 고역을 입어 원성이 더욱 커졌다. 수수로 아락(ARCA)주라는 증류주를 제조하여 마셨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경북 안동에서 '아랑'이라고 부르는데, 이것 역시 원래 이름인 '아락'이 변한 것이다.
아락(阿洛, 5974 - bc.1224)은 수유족에 의해 일시 점령되었던 번한을 번한족이 되찾았다. 병신년에 서우여토착계 아락에 의해 61년만에 물러난다. 그가 죽고, 수유족 서여(胥餘)가 번한을 잇지 못하고, 정유년에 아락이 즉위하였다. 41년(甲子) 王이 죽으니 재위 61년이라, 세자 아락이 이었다 이가 청왕(淸王)이다. 아락(阿洛)이 번한에 즉위하자, 수유족은 잠시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44년(丁卯) 청왕이 토목공사를 크게 일으켜 신청궁을 지어 백성들이 고역을 입어 원성이 더욱 커졌다. 수수로 아락(ARCA)주라는 증류주를 제조하여 마셨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경북 안동에서 '아랑'이라고 부르는데, 이것 역시 원래 이름인 '아락'이 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