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시늄 (glucinum)은 원소기호 Be. 회백색의 금속 원소로 베릴륨의 옛 표현이다. 주기율표 Ⅱa족인 알칼리 토금속에 속하는 원소이다. 야금술에서 경화제(硬化劑)로, 그밖에 많은 분야와 핵응용에 쓰인다. 1797년에 루이=니콜라 보클란이 베릴륨 산화물을 녹주석에서 발견했다. 그 후 1828년에 프리드리히 베라와 1831년에 앙트와누 뷔시가 독립적으로 단리시켰다. 염화 베릴륨과 금속 칼륨과의 반응에 의하여 각각 독립적으로 석출하였다. 베릴륨 염류가 단 맛을 가지는 것에서, <달다>는 뜻의 그리스어 glucus를 관련시켜 글루시늄(glucinium)이라 명명하였다. 1814년까지 베릴륨은 '글루신' 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는데 프랑스에서는 지금까지도 '글루시늄' 이라고 부르며 화학 기호로 'Gi'를 사용하기도 한다. 분류:베릴륨
글루시늄 (glucinum)은 원소기호 Be. 회백색의 금속 원소로 베릴륨의 옛 표현이다. 주기율표 Ⅱa족인 알칼리 토금속에 속하는 원소이다. 야금술에서 경화제(硬化劑)로, 그밖에 많은 분야와 핵응용에 쓰인다. 1797년에 루이=니콜라 보클란이 베릴륨 산화물을 녹주석에서 발견했다. 그 후 1828년에 프리드리히 베라와 1831년에 앙트와누 뷔시가 독립적으로 단리시켰다. 염화 베릴륨과 금속 칼륨과의 반응에 의하여 각각 독립적으로 석출하였다. 베릴륨 염류가 단 맛을 가지는 것에서, <달다>는 뜻의 그리스어 glucus를 관련시켜 글루시늄(glucinium)이라 명명하였다. 1814년까지 베릴륨은 '글루신' 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는데 프랑스에서는 지금까지도 '글루시늄' 이라고 부르며 화학 기호로 'Gi'를 사용하기도 한다. 분류:베릴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