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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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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표(魏豹)는 옛날 위나라 종실의 공자 출신이다. 그의 형 위구(魏咎)는 옛날 위나라가 망하기 전 영릉군(寧陵君)에 봉해진 바가 있었다. 진나라가 위나라를 멸하고 위구를 폐하여 남의 집 일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진승이 기의하여 왕을 칭하자 위구가 찾아가 따랐다. 진왕(陳王)이 위나라 사람 주불(周巿)을 시켜 위나라 땅을 순행하며 위무하도록 했다. 이윽고 위나라 땅이 모두 평정되자 진왕은 주불을 위왕으로 세우려고 했다. 주불이 말했다. " 천하가 혼란하니 충성스러운 신하들이 왕을 뵈러 달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옛날 위나라 땅에서 모두 반진의 깃발을 들고 일어선 뜻은 바로 위왕의 후손을 찾아 그 뒤를 잇게 하라는 뜻입니다. " 그러자 제(齊), 조(趙) 등의 나라에서 각각 50승의 수레를 보내와 주불을 위왕으로 옹립하려고 했다. 주불이 받아들이지 않고 위구(魏咎)를 진(陳)에서 맞아들이고 다섯 번이나 진왕에게 사자를 파견하여 교섭한 결과 그때서야 비로소 위구를 위왕으로 세우는 데에 진왕의 허락을 얻어냈다. " 그대가 가서 완곡한 말로 위표를 설득하여 만약 그가 다시 우리에게 항복하여 귀순해 온다면 나는 그대를 만호의 후에 봉하겠소."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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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표(魏豹)는 옛날 위나라 종실의 공자 출신이다. 그의 형 위구(魏咎)는 옛날 위나라가 망하기 전 영릉군(寧陵君)에 봉해진 바가 있었다. 진나라가 위나라를 멸하고 위구를 폐하여 남의 집 일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진승이 기의하여 왕을 칭하자 위구가 찾아가 따랐다. 진왕(陳王)이 위나라 사람 주불(周巿)을 시켜 위나라 땅을 순행하며 위무하도록 했다. 이윽고 위나라 땅이 모두 평정되자 진왕은 주불을 위왕으로 세우려고 했다. 주불이 말했다. " 천하가 혼란하니 충성스러운 신하들이 왕을 뵈러 달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옛날 위나라 땅에서 모두 반진의 깃발을 들고 일어선 뜻은 바로 위왕의 후손을 찾아 그 뒤를 잇게 하라는 뜻입니다. " 그러자 제(齊), 조(趙) 등의 나라에서 각각 50승의 수레를 보내와 주불을 위왕으로 옹립하려고 했다. 주불이 받아들이지 않고 위구(魏咎)를 진(陳)에서 맞아들이고 다섯 번이나 진왕에게 사자를 파견하여 교섭한 결과 그때서야 비로소 위구를 위왕으로 세우는 데에 진왕의 허락을 얻어냈다. 진(秦)나라의 장수 장한이 진왕(陳王)의 군사를 격파하고 계속 진격하여 임제(臨濟)에서 위왕을 공격했다. 위왕은 즉시 주불을 제(齊)와 초(楚)에 사자로 보내 구원을 요청하게 했다. 제와 초 두 나라가 항타(項它)와 전파(田巴)에게 군사를 주어 위나라를 구원하게 했다. 장한이 주불을 살해하고 그 군사를 무찌른 후 임제에서 위구를 포위했다. 위구가 그 군민들을 위해 항복하기로 하고 장한과 약속한 후에 바로 불 속에 뛰어 들어 자살했다. 위표(魏豹)는 임제에서 탈출하여 초나라 군영으로 도망쳤다. 초회왕이 위표에게 수천 명의 군사를 주어 위나라 땅을 순행하여 위무하도록 하도록 했다. 초장 항우가 진군을 격파하고 진장 장한의 항복을 받았다. 그 사이 위표가 위나라 땅의 20여 개의 성을 공략하자 초나라는 위표를 위왕에 봉했다. 위표가 정예한 군사를 선발하여 항우를 따라 관중으로 들어갔다. 한원년 기원전 206년 항우가 제후들을 봉하고 옛날 양(梁)의 땅을 자기 직할령으로 삼기 위해 위왕의 봉지를 하동(河東)으로 옮기고 평양(平陽)에 도읍을 정하게 했다. 그래서 위표는 서위(西魏)의 왕이 되었다. 한중에서 나온 한왕이 삼진(三秦)을 평정하고 임진(臨晉)에서 하수를 도하하자 위왕 표는 나라를 들어 한나라에 귀속했다. 계속해서 한왕을 따라 종군하여 초나라의 팽성까지 진격했다. 그러나 항우의 반격을 받은 한나라는 싸움에서 패하고 후퇴하여 형양(滎陽)에서 항우와 대치했다. 그때 위표는 모친의 병문안을 위해 휴가를 청해 봉국으로 돌아가 하수(河水)의 도구(渡口)를 끊고 한나라에 반기를 들었다. 위표가 배반했다는 소식을 들은 한왕이 동쪽의 초나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곧바로 위표를 공격하지 못하고 역생(酈生)을 불러 말했다. " 그대가 가서 완곡한 말로 위표를 설득하여 만약 그가 다시 우리에게 항복하여 귀순해 온다면 나는 그대를 만호의 후에 봉하겠소." 역식기가 하동의 위나라에 들어가 위표를 설득했으나 위표가 사절하며 말했다. " 인생이란 마치 흰망아지가 문틈 사이로 나타났다가 잠깐 사이에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는 짧은 시간과 같은데 한왕은 사람을 오만하게 대하고 모욕을 주기를 좋아하면서 제후나 군신들을 희롱하고 욕하기를 마치 노예 부리듯이 합니다. 한왕은 근본적으로 상하에 대한 예절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이라 제가 어찌 다시 한왕을 보고 싶어 하겠습니까? " 그래서 한왕은 한신을 보내 서위(西魏)를 토벌하도록 했다. 한신은 위표를 하동(河東)에서 사로잡아 한왕이 머물고 있던 형양(滎陽)으로 압송했다. 한왕은 위표의 봉국 서위를 폐하고 한나라의 군현으로 삼고 위표로 하여금 형양의 수비를 맡도록 했다. 이윽고 항우의 초군이 형양을 포위하고 맹공을 가해 형양성이 매우 위급하게 되자 한왕은 성을 빠져나간 사이에 위표가 배신할 것을 걱정한 주가(周苛)가 위표를 살해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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