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발리(神誌 發理)는 고조선 6대 달문 단군 때의 신지이다. 단군시대 신지발리가 지은 신지비사는 총 180자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조선의 통치 조직은 지방 분권제였다. 기원전 2049년에 단군 달문은 모든 한(汗)들을 상춘(常春)에 모이게 하고 삼신을 구월산(九月山)에 제사하도록 하여 신지 발리(發理)로 하여금 서효사(誓效詞)를 짓게 하였다. 다음은 서효사(誓效詞)의 초반이다. "위대한 선조들을 본받고자 맹세함 아침햇살 먼저 받는 이 땅에 삼신께서 붉은 빛으로 오셨도다 환인께서 나랏법 만들어 먼저 백성들에게 덕을 넓고 깊게 심은 뒤에 여러 신이 의논하여 환웅을 보내시니 이에 환웅이..." 분류:고조선 분류:신지 분류:밀양
신지 발리(神誌 發理)는 고조선 6대 달문 단군 때의 신지이다. 단군시대 신지발리가 지은 신지비사는 총 180자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조선의 통치 조직은 지방 분권제였다. 기원전 2049년에 단군 달문은 모든 한(汗)들을 상춘(常春)에 모이게 하고 삼신을 구월산(九月山)에 제사하도록 하여 신지 발리(發理)로 하여금 서효사(誓效詞)를 짓게 하였다. 다음은 서효사(誓效詞)의 초반이다. "위대한 선조들을 본받고자 맹세함 아침햇살 먼저 받는 이 땅에 삼신께서 붉은 빛으로 오셨도다 환인께서 나랏법 만들어 먼저 백성들에게 덕을 넓고 깊게 심은 뒤에 여러 신이 의논하여 환웅을 보내시니 이에 환웅이..." 분류:고조선 분류:신지 분류: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