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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양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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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양은 삼국지 시대 위나라의 두번째 수도였다. 그리고 사마씨의 서진의 수도였다. 위나라는 피치못한 사정으로 잠시 다른 곳을 도읍으로 삼은 적은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임시 수도의 성격이 강했다. 위나라의 수도가 허창이나 업도가 아닌 낙양이란 점은 위나라가 바로 정통 왕조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은 일종의 정치적인 요소가 있었다. 220년에 위나라의 조비가 낙양에서 황제에 등극하면서 유비는 사천지역의 성도에서 촉한을 건국했다. 손권의 아들을 인질로 낙양에 보내라는 위나라의 요구를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룬다. 그 과정에서 손권은 박진감 있는 연극도 사양하지 않는다. 한편이 된 것뿐이고 얼마 안가 적대 관계가 될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촉군의 목표는 한중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 위수와 장안을 거쳐 위나라의 수도 낙양을 치는 것이었다. 촉군의 기세는 거칠 것이 없었다. 곧장 위수까지 물밀듯이 쳐들어갔다. 결국 유선은 위나라에 투항할 것을 권유하자 이를 선뜻 따랐다. 또한 위나라의 낙양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며 편안하게 생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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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양은 삼국지 시대 위나라의 두번째 수도였다. 그리고 사마씨의 서진의 수도였다. 위나라는 피치못한 사정으로 잠시 다른 곳을 도읍으로 삼은 적은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임시 수도의 성격이 강했다. 위나라의 수도가 허창이나 업도가 아닌 낙양이란 점은 위나라가 바로 정통 왕조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은 일종의 정치적인 요소가 있었다. 220년에 위나라의 조비가 낙양에서 황제에 등극하면서 유비는 사천지역의 성도에서 촉한을 건국했다. 손권의 아들을 인질로 낙양에 보내라는 위나라의 요구를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룬다. 그 과정에서 손권은 박진감 있는 연극도 사양하지 않는다. 한편이 된 것뿐이고 얼마 안가 적대 관계가 될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촉군의 목표는 한중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 위수와 장안을 거쳐 위나라의 수도 낙양을 치는 것이었다. 촉군의 기세는 거칠 것이 없었다. 곧장 위수까지 물밀듯이 쳐들어갔다. 결국 유선은 위나라에 투항할 것을 권유하자 이를 선뜻 따랐다. 또한 위나라의 낙양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며 편안하게 생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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