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적위 [破敵衛]는 조선 시대, 오위의 하나인 충좌위에 딸린 부대. 충의위(忠義衛)·충찬위(忠贊衛)와 함께 전위(前衛)인 충좌위(忠佐衛)에 속했다. 파적위는 1459년(세조 5년)에 설치된 병종으로서 경외(京外)의 한량인(閑良人), 외방(外方)의 정원, 서원(書員), 일수(日守), 경역인(京役人) 가운데서 선발되었다. 장용위도 파적위와 거의 같은시기에 장용대(壯勇隊)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었다.
파적위 [破敵衛]는 조선 시대, 오위의 하나인 충좌위에 딸린 부대. 충의위(忠義衛)·충찬위(忠贊衛)와 함께 전위(前衛)인 충좌위(忠佐衛)에 속했다. 파적위는 1459년(세조 5년)에 설치된 병종으로서 경외(京外)의 한량인(閑良人), 외방(外方)의 정원, 서원(書員), 일수(日守), 경역인(京役人) 가운데서 선발되었다. 장용위도 파적위와 거의 같은시기에 장용대(壯勇隊)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