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코차[Viracocha]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에 위치한 잉카 신화와 잉카 문명 전시대의 위대한 창조의 신이다. 수염을 기르고(물의 신을 나타내는 상징) 긴 겉옷을 입고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는 노인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비라코차의 온전한 모습은 칼라사사야 아래의 반(半)지하 신전에서 볼 수 있다. 절대적으로 숭배하였던 빠차까막신, 티티카카호수 주변의 꼬야족들의 신이었던 비라코차 신들도 역시 가장 높은 위치에서 숭배되었다. 잉카 제국의 비라코차(Viracocha)는 창조의 신이면서 폭풍과 태양의 신이었는데, 하얀 피부를 가진 비라코차는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며 문명을 창조하고 전파했다.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잉카인들에게 전설속의 비라코차(바다로부터 상륙한 신)로 행세하면서 정복해 나갔다. 스페인이 절멸시킨 잉카의 전승은 그나마 가녀린 흔적이 남아있다. 그에 따르면 문명의 창시자는 비라코차들이며 이 신비로운 존재들이 나스카의 그림도 그렸다고 한다. 분류:잉카 신화
비라코차[Viracocha]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에 위치한 잉카 신화와 잉카 문명 전시대의 위대한 창조의 신이다. 수염을 기르고(물의 신을 나타내는 상징) 긴 겉옷을 입고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는 노인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비라코차의 온전한 모습은 칼라사사야 아래의 반(半)지하 신전에서 볼 수 있다. 절대적으로 숭배하였던 빠차까막신, 티티카카호수 주변의 꼬야족들의 신이었던 비라코차 신들도 역시 가장 높은 위치에서 숭배되었다. 잉카 제국의 비라코차(Viracocha)는 창조의 신이면서 폭풍과 태양의 신이었는데, 하얀 피부를 가진 비라코차는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며 문명을 창조하고 전파했다.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잉카인들에게 전설속의 비라코차(바다로부터 상륙한 신)로 행세하면서 정복해 나갔다. 스페인이 절멸시킨 잉카의 전승은 그나마 가녀린 흔적이 남아있다. 그에 따르면 문명의 창시자는 비라코차들이며 이 신비로운 존재들이 나스카의 그림도 그렸다고 한다. 분류:잉카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