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정은 의대를 다닌 경험이 있자 똑부러진 성격을 가진 케이스 의사들이 단골로 오는 와인바 여사장이다. 장준혁의 아내 민수정(임성언)은 우용길 부원장의 귀부인이 바보 산수화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장준혁에게 알려줬다. 장준혁은 우용길 부원장의 권력에 빌붙기 위해서 수천만 원 상당의 바보 산수화를 선물한다. 전달은 아내를 통해서다. 하지만 우용길 부원장은 장준혁보다 한 수 위였다. 우용길은 「2부 종반」, 장준혁을 자신의 업무 공간으로 불러 들여 ‘뇌물 혐의’ 운운하며 천재 의사의 싹을 자르려고 한다. 파멸직전으로 몰린 장준혁은 우용길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장준혁(김명민) 외과 부교수는 ‘동기 동창’ 최도영(이선균) 내과 조교수와 함께 우용길(김창완) 의대 진료 부원장 몰래 조기 췌장암 환자를 수술했다. 수술 후 장준혁은 우용길 부원장에게 이 사실을 밝힌다. 장준혁은 최도영을 거론하며 한 발 뺀 상태에서 변명으로 일관했다. 분류:민수 분류:수정 분류:민정 분류:하얀 거탑
민수정은 의대를 다닌 경험이 있자 똑부러진 성격을 가진 케이스 의사들이 단골로 오는 와인바 여사장이다. 장준혁의 아내 민수정(임성언)은 우용길 부원장의 귀부인이 바보 산수화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장준혁에게 알려줬다. 장준혁은 우용길 부원장의 권력에 빌붙기 위해서 수천만 원 상당의 바보 산수화를 선물한다. 전달은 아내를 통해서다. 하지만 우용길 부원장은 장준혁보다 한 수 위였다. 우용길은 「2부 종반」, 장준혁을 자신의 업무 공간으로 불러 들여 ‘뇌물 혐의’ 운운하며 천재 의사의 싹을 자르려고 한다. 파멸직전으로 몰린 장준혁은 우용길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장준혁(김명민) 외과 부교수는 ‘동기 동창’ 최도영(이선균) 내과 조교수와 함께 우용길(김창완) 의대 진료 부원장 몰래 조기 췌장암 환자를 수술했다. 수술 후 장준혁은 우용길 부원장에게 이 사실을 밝힌다. 장준혁은 최도영을 거론하며 한 발 뺀 상태에서 변명으로 일관했다. 분류:민수 분류:수정 분류:민정 분류:하얀 거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