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프리트는 자기의 재산은 없지만 칼을 유산으로 갖고 있으며, 니벨룽겐의 보물은 구렁이가 있는 동굴 속에 방치해 두었고, 요술투구와 반지만은 지녔다. 색슨족이 부르군트를 공격하려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크림힐트가 하겐 앞에 서 남편의 급소를 걱정했다. 지크프리트는 일찍이 용을 죽이고 그 피에 목욕을 함으로써 낙엽자욱에 하겐의 창을 맞아 죽는다. 군터와 지크프리트와의 사이도 벌어지면서 지크프리트가 살해되고 그를 죽였던 군터의 부하 하겐은 니벨룽겐의 보물을 탈취하여 라인강에 수장시킨다. 사냥터에서 돌아 온 군터왕과 하겐은 니벨룽겐의 반지 때문에 싸움이 벌어져 둘 다 죽는다. 이후에 과부가 된 크림힐트는 이후 훈족의 왕 에첼과 결혼하고 벌어지는 크림힐트 여왕의 복수극을 그려내고 있다. 마침내 부르군트의 영웅들이 전멸하고 군타와 하겐만이 살아남아 포로가 되었다.
지크프리트는 자기의 재산은 없지만 칼을 유산으로 갖고 있으며, 니벨룽겐의 보물은 구렁이가 있는 동굴 속에 방치해 두었고, 요술투구와 반지만은 지녔다. 색슨족이 부르군트를 공격하려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크림힐트가 하겐 앞에 서 남편의 급소를 걱정했다. 지크프리트는 일찍이 용을 죽이고 그 피에 목욕을 함으로써 낙엽자욱에 하겐의 창을 맞아 죽는다. 군터와 지크프리트와의 사이도 벌어지면서 지크프리트가 살해되고 그를 죽였던 군터의 부하 하겐은 니벨룽겐의 보물을 탈취하여 라인강에 수장시킨다. 사냥터에서 돌아 온 군터왕과 하겐은 니벨룽겐의 반지 때문에 싸움이 벌어져 둘 다 죽는다. 이후에 과부가 된 크림힐트는 이후 훈족의 왕 에첼과 결혼하고 벌어지는 크림힐트 여왕의 복수극을 그려내고 있다. 마침내 부르군트의 영웅들이 전멸하고 군타와 하겐만이 살아남아 포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