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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식(閔元植, 1886년 ~ 1921년 2월 16일)은 일제강점기 초기에 여러 친일 단체에서 활동한 친일 인물이다. 평안북도 선천 출신이다. 동학농민운동 때 부모를 잃고 어려서 고아가 되었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일본으로 흘러들어가 일본인들과 사귀었고 일본어를 익혔다. 1906년 귀국한 뒤 일본의 후원으로 관리가 되었고 엄준원의 딸이자 엄비의 조카인 엄채덕과 결혼했다. 개인적인 일로 관직에서 파면된 뒤로는 통감부의 지원 하에 직업적인 친일분자로 활동했다. 대한실업협회, 제국실업회 등의 친일 단체를 조직했고, 한일 합병 조약 체결을 주장하는 진보당, 정우회를 발기했다. 한일 합방 후 조선총독부 중추원의 부찬의에 임명되었고, 3·1 운동으로 독립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자 교풍회, 국민협회 등을 창립하여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홍보하고 친일 여론을 조성하는 일에 가담했다. 이 시기 총독 사이토 마코토와의 잦은 면담이 기록되어 있다 . 독립 운동 여론을 희석시키고자 국민협회를 중심으로 참정권 청원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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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식(閔元植, 1886년 ~ 1921년 2월 16일)은 일제강점기 초기에 여러 친일 단체에서 활동한 친일 인물이다. 평안북도 선천 출신이다. 동학농민운동 때 부모를 잃고 어려서 고아가 되었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일본으로 흘러들어가 일본인들과 사귀었고 일본어를 익혔다. 1906년 귀국한 뒤 일본의 후원으로 관리가 되었고 엄준원의 딸이자 엄비의 조카인 엄채덕과 결혼했다. 개인적인 일로 관직에서 파면된 뒤로는 통감부의 지원 하에 직업적인 친일분자로 활동했다. 대한실업협회, 제국실업회 등의 친일 단체를 조직했고, 한일 합병 조약 체결을 주장하는 진보당, 정우회를 발기했다. 한일 합방 후 조선총독부 중추원의 부찬의에 임명되었고, 3·1 운동으로 독립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자 교풍회, 국민협회 등을 창립하여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홍보하고 친일 여론을 조성하는 일에 가담했다. 이 시기 총독 사이토 마코토와의 잦은 면담이 기록되어 있다 . 독립 운동 여론을 희석시키고자 국민협회를 중심으로 참정권 청원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도 했다. 참청권 청원서를 소지하고 일본을 방문한 민원식은 1921년 도쿄의 호텔에서 양근환에게 칼을 맞아 살해당했다. 일본 정부는 민원식이 중상을 입자 훈4등의 훈장을 서훈하고 중추원 찬의에 임명하였으며, 사망한 뒤에는 전국적으로 추도회를 열고 묘를 거액에 단장하는 등 높이 대접했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 명단에 모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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